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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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된 문장이 "책을 폭발적으로 읽어라!"였다.

유튜브 영상에서 봤는데 폭발적이 너무나 깊게 다가와 작가님 책을 나오는 데로 다 읽었다.

이번 책에서도 나온 10쪽 독서법을 따라 하기도 했는데 한 달도 안 돼서 그만뒀다.

하루에 딱 10쪽만 읽으면 되는데 그게 습관이 안 붙으면 정말 힘들다.

책도 모두 소설로만 6권으로 시작을 해서일 수도 있다.

이번에는 종류를 섞어서 딱 4권으로 다시 도전을 하고 있다.

10년 전에 산 책을 이번 기회에 완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책 전반에서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에 대한 대답을 계속해서 말하고 있다.

질문을 가지고 책을 꾸준히 읽어 지혜와 깨달음을 얻으라고 말이다.

책을 단순히 킬링타임으로 읽는 나 같은 사람은 질문을 갖는 거 자체가 어렵다.

어떤 질문을 가져야 하는지부터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책에 나온 질문들을 일단 던지면서 책을 읽어보려 한다.

당연히 어렵고 대체 이걸 왜 해야 하는지 답답할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은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부터 고민일 수도 있고 말이다.

특별히 단계별 추천도서가 있기에 이 부분은 해소될 수 있다.

낙타 단계 사자 단계 어린아이 단계로 나눠져있다.

책을 아예 읽지 않은 사람은 아니고 밑줄도 긋고 가끔 사색도 하니까 그래도 사자 단계이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 낙타 단계다.

확실히 내가 선택해서 책을 읽은 적이 별로 없다.

남들이 재밌다고 하는 책에서 늘 골랐던 것 같다.

중급 낙타 정도 되는 것 같으니 고급 낙타가 돼서 사자로 넘어가도록 책을 재밌게 꾸준하게 잘 읽어봐야겠다.

책 읽는 것이 어렵고 힘들어서 배신을 할지언정 도망가지 않고 다시 돌아와서 책을 다시 집어 들 수 있기를 바란다.

언제나 책이 내 손안에 꾸준히 잡혀있기를 그 책 안에서 해답을 찾아 내 삶을 끌고 가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 있을 즘 고명환 작가님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강연을 하고 매장을 늘리고 아주 유명한 메신저로서 활동을 활발히 하고 계실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모든 독자가 메신저가 되는 것을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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