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틀린그림찾기 4 : 공룡 배틀 찾아라! 틀린그림찾기 4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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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발음하기조차 너무 어려운 공룡 이름을 술술 말하는 조카를 볼 때마다 신기해서 좀 더 재밌는 공룡 책을 찾아주고 싶었던 참에 발견한 공룡 배틀 책이다.

단순히 공룡에 대한 설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게임을 하면서 공룡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공룡의 여러 특징을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준다.

그 방법이 게임인데 틀린그림찾기, 숨은 그림 찾기, 미로탈출 등이다.

이 재밌는 게임으로 공룡 56가지를 자연스럽게 알아간다.

먼저 예선경기를 치르는데 각 경기를 할 때마다 두 공룡의 공격, 크기, 방어, 속도를 비교 분석해서 승리자를 고른다.

승리자를 고르는 경기를 치를 때 게임을 진행하면서 공룡에 대한 상식 또한 알 수 있다.

생각보다 그림 찾기 등이 쉽지 않은 점도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엄청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림을 좀 더 집중해서 바라봐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재미를 더 유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선전을 끝낸 공룡은 결승전에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공룡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그 공룡에 대한 인상을 강하게 가질 수 있다.

공룡이라는 집단에 속해 있어도 각각 공룡은 나름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나 공룡의 서식지는 다양하다.

이처럼 다양하게 생활하는 공룡에 따라 육지에서 바다에서 하늘에서 가장 빠른 공룡을 찾기도 하고, 레슬링이나 역도 경기 등 올림픽 경기를 통해서 공룡이 가지고 있는 특징에 대해서 좀 더 알기 쉽게 다가간다.

또한 공룡의 생김에 따라서 목이 길거나 머리가 큰 공룡들이 현재 시대에 나타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줌으로 해서 공룡의 특색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공룡처럼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동물도 흔치않다.

이 공룡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빠짐없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제일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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