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탐험 꿈발전소 : 건축사사무소 미래탐험 꿈발전소 15
Team.신화 지음 / 국일아이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이 꿈발전소 시리즈의 처음 만나 본 후 초등 5학년에 올라가는 아들은

이 책의 모든 시리즈를 읽고 다양한 직업을 더 알고 싶다고 했다.

아직 아이의 꿈이 자주 바뀌는 시기라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고마운 책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책은 특히 아빠의 직업과 관련된 일이라 아이가 더욱 관심있게 읽은듯 하다.

그런 아이의 솔직한 소감을 서평으로 대신할까 한다.

 

 

 

<어린이 꿈발전소 건축설계사무소>

 

우리 아버지께서는 토목건설기술자이시다. 그래서 흥미를 갖고 있었지만 자세히 할 기회가 없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알고 싶었던 건축 일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천재 건축가의 아들 재준이와, 친구인 괴짜 소녀 발명가 달솔이다.

그 둘은 재준이의 아버지가 미완성하고 가신 건축설계도를 완성하기 위하여

달솔이가 발명한 타임머신을 이용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불러와 설계도를 완성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라이벌인 악덕건축소에게 완성된 설계도를 빼앗기지만, 결국은 미니어처를 완성하여 아버지의 명예를 지킨다.

 

이 책의 내용은 정말 흥미진진했다. 캐릭터 설정도 재미있었고 재미있는 내용과 함께

건축에 관련된 상식들을 쉽게 알려주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알고 싶었던 건축의 역사와, 다른 나라의 건축물, 옛날의 건축물, 설계도,

건축과 관련된 다른 직업들을 재미나게 알 수 있었다.

흥미로웠던 것 중 하나는 건축사가 나에게 어울리는지 테스트 하는 것이었다.

37점이라는 결과를 보니 노력하면 이뤄질 것이라고 나왔다.

건축 일에 관심이 있거나 장래희망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는 친구들은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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