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여성들의 삶을 다룬 이 소설이 남자 작가에게 있어서는
어떤 도전일지 모르겠지만 굳이 이런 소설을 오쿠다 히데오가 써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물론 재미는 있다. 허나 이런 세계는 일드 쪽이 이보다 더한 재미를 선사한다.
아마도 내가 30대 직장남성이라 공감대가 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