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전화가 왔다.

"민족복음화신문에 아무갭니다. <최후의 템플기사단>을 화제의 도서로 소개하려고 하는데

책과 보도자료를 보내주실 수 있는지."

"네? 아, 예."

민족복음화신문? 교회에서 나오는 신문이 아닌가?

거기서 <최후의 템플기사단>을 화제의 도서로 싣겠다고???

이런 책 읽으면 믿음 버립니다 라고 소개할려고 그런가????

여튼 왠지 모를 호기심에 책과 보도자료를 보내줬는데, 오늘 신문이 왔다.

그 만민교회의 이재록 목사의 칼럼이 1면에 실린 민족복음화신문에,

화제의 도서라는 코너에 실렸다.

읽고 회개하시라. 할레루야.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새들처럼 2006-03-16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서운 신문이네요. 민족을 복음화시키겠다는. 그런 데는 상대하지 마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