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전화가 왔다.
"민족복음화신문에 아무갭니다. <최후의 템플기사단>을 화제의 도서로 소개하려고 하는데
책과 보도자료를 보내주실 수 있는지."
"네? 아, 예."
민족복음화신문? 교회에서 나오는 신문이 아닌가?
거기서 <최후의 템플기사단>을 화제의 도서로 싣겠다고???
이런 책 읽으면 믿음 버립니다 라고 소개할려고 그런가????
여튼 왠지 모를 호기심에 책과 보도자료를 보내줬는데, 오늘 신문이 왔다.
그 만민교회의 이재록 목사의 칼럼이 1면에 실린 민족복음화신문에,
화제의 도서라는 코너에 실렸다.
읽고 회개하시라. 할레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