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이트에서 우연히 발견했던 건데
괜찮은것 같길래 한번 해봤어요..

요건 못쓰는 색종이가 많이 모였을때 하면 유익할듯..

준비물:
못쓰는 색종이, 아이사진, 크레용, 가위, 풀

1. 못쓰는 색종이를 마구 오리도록 한다.
(오리기박사 하은이 신났습니다~)

2. 종이에 우산을 하나 그리고는 크레용으로 색칠
(하은이가 색선택해서는 마구 칠했네요~)

3. 사진을 하나 오려서 우산을 씌워줍니다.

왜냐구요? 비가 오거든요~

4. 풀을 이용해서 비오듯이 풀칠해 줍니다.

5. 그 위에 잘게 오려놓은 색종이를 마구 뿌리죠..

6. 살살살~ 털어보세요..색종이 '비'가 되었네요..



아이가 많이 참여하면서 쉽게 간단하니 할 수 있는 활동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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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므 2004-03-10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마구오리기라는게.. 생각보다는 힘들죠. 의외로 아이들이 쉽게 실증을 낸다랄까...
비슷한 활동으로 모래 그림이 있긴 하지만... 모래 그림은 실용적이지 못해서, 하기 힘들던데... 깔끔하고 좋네요. '여름' 주제 때하면 좋을 듯... 환경 구성하기에 딱이군요. *^_^*

bluetree88 2004-03-10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아이들 금방 환호하면서도 싫증도 잘 내죠..
저두 하은이 데리고 활동할라치면 처음엔 재미있게 참여하는데
조금만 오래가면 엄마가 해~..그런답니다.
마구오리기는 한 3~4세 무렵이면 그래도 싫증 많이 안내면서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을것 같아요..유치원정도 되면 금방 싫증이 나겠네요..싫증나면 오리기 그만하고 그냥 찢기로 돌입하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