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짝짓기 형태가 많은데
그것을 '일대일 대응'이라고도 합니다.

두짝의 양말, 신발, 한쌍의 수저..
이런식으로 알게 모르게 대응시키죠..

짝짓기 놀이를 통한 일대일 대응은 연산의 기초를 쌓는데 기본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릴때는 종이에 인쇄된 그림을 찾아서
줄긋기를 하죠..
'내발을 찾아주세요~"
뭐 이런식으로요..
그것도 단계에 따라서 조금씩 어려워 지더라구요..

오늘은 하은이와 함께 프린트 해놓았던 카드를
여러가지 모양으로 2등분했어요..
모두 섞었어요..
과연 제대로 찾아서 맞출수 있을까요?


엄마, 나는 열심히 찾고 있는데 엄마는 뭐해요?


모두 맞추고는 옆에 누웠습니다~


카드가 많아서 금방 할수 있을까 했는데
의외로 잘도 맞추네요..
이제(40개월) 이정도는 누워서 떡먹기인가 봅니다.
(아니지..누워서 떡먹기가 얼마나 어려운 행동인데..)

다음엔 좀 더 난이도가 높은것으로
일대일 대응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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