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atch and Sniff : Food (보드북)
DK 편집부 엮음 / Dorling Kindersley Publishing(DK) / 1999년 3월
평점 :
품절


SCRATCH and SNIFF 문지르고 냄새맡는 책이라..별희안한 책도 다 있다..사실 우리 어렸을적엔 보드북도 접하기 어려운 형태의 책이었다. 근데 요즘은 보드북이 다 뭔가..bath book이니 sound book이니, cloth book이니..거기다 sniff book, touch and feel book..종류도 참 많다. 종이질도 무척 좋아졌고 아이들 흥미유발을 위해서 무진 애쓴 흔적이 보인다. 좋은 발전인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이 SCRATCH and SNIFF 중 food는 사실 엄마의 흥미때문에 구입한 책이다.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듣기도 많이 들었고해서 한번 보고 싶었다. 사실적인 그림에 먹음직스럽게 놓여있는 갖가지 음식들.. 바나나, 피자, 오렌지, 초콜렛, 딸기 아이스크림..보기만해도 침이 꿀꺽 넘어갈 법하다. 손끝으로 살~살~ 문지르니 정말 냄새가 난다. 좀 인공적이긴 하지만...연령이 무척 어린 아이들은 침도 흘릴것 같다. ^.^

요즘 아이들 오감을 발달시켜주는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 시각과 후각 발달에 좋을듯 하다..출판사가 외국회사여서 그런지 음식들이 모두들 현대적이다. 우리나라 출판사들도 힘내서 우리나라에서만 나오는 음식으로 된 책들을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가 싶다..하여튼 우리나라 KOREA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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