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한 크기이다.
하은아빠는 백과라고 하니 잔뜩 기대를 했던 모양인데
이 책을 보고는 "애게~~" 그런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럴듯한 백과 하나 챙기지 못하고 있던터에 그것도 공짜로 생기니 나는 거저 감지덕지할 따름이다.

자연관찰과는 달리 사물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주제별 지식백과 형식의 책이다.

오늘 받은건 12권인데 올해들어 두권이 더 추가되어 현재 전질 14권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다음은 알라딘에서 소개해 놓은 글인데 그대로 옮긴다.


1권 <신비한 우주>에서는 낮과 밤, 밀물과 썰물에 생기는 이유에서, 별과 블랙홀의 이야기까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2권 <동물의 세계>에서는 150만 종에 달하는 동물의 세계를 비교와 분류를 통해 보여 준다.

3권 <인류의 역사>에서는 돌도끼로 사냥하던 원시 시대에서 우주 탐험에 나선 오늘날까지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를 담았다. 4권 <우리 몸>에서는 어떤 자연 현상보다 신비로운 우리 몸의 구조와 아기의 탄생과 성장과 같은 생명 현상들을 알려 준다.

5권 <공룡 시대>에서는 공룡의 탄생과 진화, 종류와 생태 등을 담았다. 6권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는 지구의 생성과 변화, 육지와 바다, 날씨, 지진과 같은 지구에 대한 지식을 배운다. 7권 <바다의 비밀>에서는 바다가 생겨난 과정과 바다의 탐험 방법이 실려 있다.

8권 <교통과 운송>에서는 자전거에서 우주선까지 교통수단의 쓰임새와 움직이는 원리를, 9권 <물건은 어떻게 만들까?>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려 준다. 10권 <식물의 세계>에서는 30만 종류가 넘는 다양하고 경이로운 식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1권 <세계의 민족>에서는 50억 지구인이 살고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대륙과 섬들의 서로 다른 문화와 풍습을 보여 준다. 12권 <과학 여행>에서는 물질의 상태 변화, 에너지, 전기와 자석, 빛 등 과학의 기초 개념과 원리를 재미있게 알려 준다.

13권 <날씨>에서는 낮과 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해 알아 본다. 14권 <직업의 세계>에서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직업의 세계가 펼쳐진다. 판매하고 운송하는 일에서부터 즐기고 창작하는 일까지 직업의 세계를 내용별로, 현장별로 보여 준다.


200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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