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단순한 것이 오히려 매력적인 책인것 같죠?
이 책은 흔히 하는 활동이 있잖아요..유명한..
맞아요..
색종이로 책에 나오는 대로 오려서 좀 두터운 종이에 붙인후
책을 읽으면서 나오는대로 구성해 보기 했답니다.
배도 만들고 피라미드도 만들고..
그리고 나중에 등장하는 엄마랑 아빠가 했던
고깔모자도 커다란 종이로 만들고 아이스크림도
색종이로 만들어서 볼풀공으로 얹어주고..
마지막의 아이스크림은 어찌나 좋아했던지..
기억이 생생하네요..
처음 이 활용을 했을땐 혼자서 잘 못해서 제가 많이 거들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지혼자서 하겠다고 난립니다.
그러다 못하면
"엄마~ 도와줘~"
하지만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걸 눈으로 확인하게 돼죠..
35개월인 요즘은 한창 구성놀이를 좋아하는지라
단순한듯 한 이 책의 활용도 가끔은 한 몫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