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번에 로라의 별님으로 활용했던게 미비한것 같아서
오늘은 스핑글이라는걸 이용해서 색다른 '별만들기'를 해봤어요..
우선 문구점에서 은색 빵끈이랑 별모양 스핑글을 구입하구요..
스핑글이 없으면 별모양의 반짝이 스티커를 이용해도 될 것 같아요..
빵끈을 여러 별자리 모양으로 구부립니다.
하은이랑은 도담도담 자연관찰에 있는 '별들의 세계'를
꺼내서 훑어보구는 거기에 있는 별모양대로 빵끈을 구부렸어요..
북두칠성, 카시오페이아, 물컵모양(물컵자리), 오리온..
그리곤 구부러진 마디에 스핑글 별을 양면테잎을 이용해
붙여주었어요..
하은이도 열심히 붙였어요..
하나의 별이 붙을때마다 점점 빛나는 것이
정말 별자리처럼 보이게 되더라구요..
이걸 어쩔까 하다가
모빌로 달아야겠다 싶어서 낙시줄을 가져와
묶어서는 천장에 메달았네요..
밤에 전등불빛에 반짝이구요..
낮에도 스핑글이 반짝반짝 하네요..
하은이 별이라고 하면 star모양만 있는줄 알았을텐데
자연관찰 책이랑 직접 만들기를 했으니
다른 모양의 별자리가 있음을 알았겠지요~
(몰라도 괜찮아유~ 만들면서 즐거웠고 만들어 놓고
와~ 했으니 그걸로 만족인걸요..^^)
* 천장에 메달린 별자리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