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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파워로 영어 먹어버리기 - 영어공부 중도 포기자들의 유일한 탈출구
조성희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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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가 평생 많은 시간을 투자해 배우는 것 중에 하나가 "영어"일 겁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동안 공들이지만 그 영어를 정복하는 길은 언제나 멀고도 험난했습니다.

오늘은 그런 영어를 정복하기에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책입니다.

왜 최고의 솔루션이냐 하면 단지 영어공부의 방법론만 제시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시크릿의 실제 주인공인 밥 프록터의 한국 유일의 비지니스 파트너입니다. 즉, 영어+마인드에 관해 총체적으로 서술한 책이란 말이조. 자, 영어도 정복하고 마인드도 튼튼하게 만드는 이 책을 살펴보시조.


조성희님의 책을 처음 만난건 그녀가 낸 필사집 《뜨겁게 나를 응원한다》입니다. 하루에 10분정도의 시간동안 필사를 하면 하루종일 그 어떤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을 수 있을겁니다.

 

 

이 책의 구성입니다. 저 역시 마음공부에 집중하다보니 마인드 세팅부분을 여러번 읽게 되었습니다. 영어 공부방법론에서는 제가 이제껏 읽은 책 중에 최고의 책입니다. 절대 쉬운 길은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 역시 영어를 먹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많은 노력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그 노력이 결코 어렵고 할 수 없을만큼 커다란 산처럼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단,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에 대한 믿음과 난 변할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저자처럼 영어를 먹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는 과거에 대한 후회를 하며 살아갑니다. 지나간 시절의 잘못을 반성하며 아쉬워하며 세월을 보내게 되조. 하지만 그렇게 과거의 지나간 자신의 모습에 대한 아쉬움과 원망, 후회에 둘러싸여 현재와 다가오는 앞으로의 일들에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틀립니다. 그들은 지나간 시절, 자신의 지난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다가올 미래를 포커스를 맞추는 사람들입니다. 저자는 과거 영어에 굴복당했던 모습에 집착하지 말고 영어를 먹어치운 당당한 모습에 포커스를 맞추라 말합니다.

 

 

그래도 영어가 두려운가요? 저자는 거울을 보며 위의 세 문장을 외치라! 충고합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이렇게 외치는 효과는 확실합니다. 위의 영어 대신 자신이 두려움을 느끼는 존재로 바꿔 외쳐본다면 전보다 훨씬 자신에 찬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마음공부를 하며 잠재의식의 무한한 능력을 여러 체험을 했습니다. 잠재의식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비기는 현재형과 아침저녁 반복해서 읽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루고 싶은 꿈이 있습니까? 그럼 그 중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해봅시다. 이뤄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모든 것이 이뤄진 것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문장으로 표현해 봅시다. 그 문장은 현재형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마쳐봅시다. 그 문구를 아침 저녁 반복해서 읽어 감사한 마음을 가슴에 담아둔다면 머지않아 그 꿈은 현실로 다가 올 것입니다.



이 책의 중간 중간에는 영어로 된 명언이 있습니다. 이 명언조차도 우리의 잠재의식을 끌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참 좋은 문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의 잠재의식도 긍정적으로 돌려놓고 영어공부도 하고 참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저자의 책에는 12주동안 영어를 먹을 수 있는 비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장의 마지막에는 영어 미션이 주어집니다. 저자는 그 영어미션은 일반적은 영어숙제라 칭하지 않습니다. 저자는 이 미션을 영사(영어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행동 또는 영어사랑)이라 칭합니다. 하나의 숙제마저도 이렇게 긍정적인 단어로 잠재의식 속에 뿌리 박히게 만듭니다. 이런 영사를 매일 매주 합니다. 그리고 그 전에 배웠던 영사 역시 매일합니다. 그렇게 반복적인 영사를 통해 어깨만 툭 쳐도 자연스럽게 입밖에 나오도록 만드는 것이 이 영사의 지향점입니다. 영사를 할 때는 큰 소리로 귀에 박히도록 합니다. 그런 과정 속에 발음은 자연스럽게 좋아지고 영어가 가진 언어적 음률마저도 익히게 됩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이래저래 핑계거리를 만들지는 않나요? 행동을 하고 실수를 통해 피드백을 얻고 그 피드백으로 행동을 고쳐나가는 것이 진정한 성공자의 모습입니다. 성공자들 역시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런 행동들의 실패와 실수를 부끄럽게나 두려워하지 않고 잘못된 부분을 찾아 하나씩 고쳐나갔기에 지금 이렇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것입니다. 평생 우리들을 괴롭혔던 영어, 이런저런 핑계거리를 아직 찾고 계신가요?

 


'예외없는 규칙' 과연 우리들에게는 그런 것이 있을까요? 올해만큼은 12주동안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데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짜피 12주라는 시간은 저자의 방법대로 하든 그렇지 않든 시간은 지나갑니다. 무엇인가 해보는 행동력과 그렇지 못한 것에는 실패를 떠나 엄연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실패할 각오와 실수할 각오를 하고 잠시 쉬어가도 좋으니 포기하지 않고 처음 먹은 초심대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저자의 영어방법론도 참 마음에 와닿지만 잠재의식을 강화시키는 내용은 참 훌륭하다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된다면 저자의 강의는 꼭 듣고 싶군요.


영어를 먹어버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영어를 정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영어를 먹어버린 자신의 경험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한 번만 읽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이 책을 여러번 읽고 읽으면 영어 뿐만 아니라 우리의 잠재의식의 힘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지 영어서적이 아닙니다. 우리의 무궁무진한 잠재의식을 깨우는 아주 핫한 책입니다. 이런 책과 인연을 맺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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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황의 시대, 한국경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김동원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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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합니다. 자신의 월급 빼고 다 올라가는 세상입니다. 청년 실업률은 점점 올라가고 기업의 실적은 개선 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생활하는 '산업수도' 울산조차 침체의 찬바람은 피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침체위기에 선 한국경제를 분석하고 앞으로 한국은 어디로 가야만 하는지 진단한 책을 소개할까합니다. 사실 읽으며 제 자신의 사견과 조금은 다른 부분이 있지만 사견을 최대한 줄이고 책의 내용과 저의 간단한 의견만으로 풀어나갈까 합니다.


책은 총 4부로 나눠져있습니다. 1부와 2부는 과거와 지금 현재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3부는 앞으로 어떤 것을 해야만 하는지 4부는 마무리하는 장입니다.


저자나 국민 역시 모두 마찬가지 마음일겁니다. 처음 공약의 약속은 공허함으로 사라져버렸고 한국은행의 전망은 그냥 소설이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이 책에서 표는 자주 등장합니다. 잘 정리되어 있어 경제문제를 어렵게만 느끼는 독자들에게는 전체적인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 경제가 이렇게 힘이 듭니다. 중국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거기 따른 수출실적이 줄어들며 한국의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엄청나게 증가한 가계부채 역시 시한폭탄처럼 우리 곁을 맴돌고 있습니다. 지금의 한국 경제 과연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요?


2016년 한해를 정리한 부분입니다. 미국의 금리는 모든 국민들이 인상되리라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흥국보다 금리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과연 앞으로 어떤 일들이 생길지는 예의주시해야만 합니다. 갑자기 한 증권사의 광고가 생각이 납니다. '달러자산에 투자하세요'


많은 경제학자들이 한국과 일본을 많이 비교합니다. 지금의 일본경제를 만든 요인을 나열한 겁니다. 엔고 버블의 붕괴부터 시작해 정치집권자들의 무능함 등 많은 문제가 있는 일본입니다. 하지만 한국도 일본을 따라가게 될까요?


한때 많은 기업들이 노동력이 값싼 동남아로 사업체를 많이 이전하였습니다. 그렇게 기업체가 떠난 지역에서는 실업자가 속출하고 나라 경제를 어렵게 만든 원인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할 때인거 같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제일 싫어한 부분입니다. 과연 국내의 불합리한 압박이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만 보더라도 해외에 수출하는 차와 국내내수용 차의 품질이 틀립니다. 많은 증거들이 있습니다. 기업에서 자국민을 이렇게 대하는데 친기업적인 정서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예전 아버님들이 그랜져라면 평생 한 번 타보고 싶은 로망을 품게했던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어떠한지 과연 묻고 싶습니다. 물론 좋은 중소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벌독식의 한국 경제 정책만큼은 반대하는 바입니다.


저 역시 임금피크제와 같은 노동개혁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노동개혁과 동시에 현재 불합리한 친기업적인 정책에는 반대합니다. 이 책에서는 법인세를 낮춰라 말합니다. 현재 20% 정도의 법인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그런 법인세를 낮춰고 개인소득세는 올리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과연 저자의 이런 말들이 한국경제를 얼마나 나은 방향으로 나가게 할지 알지는 못하겠지만, 하나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들은 소비를 하고 싶어도 소비할 돈이 없습니다. 1차적인 개인소득세를 올리고자 한다면 기업의 법인세 역시 형평성에 맞게 같이 올려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국민들 역시 납득하지 않겠습니까? 수출기업들을 위해 환율로 떠받쳐 그들을 키웠습니다. 지금은 힘든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기업,정부의 탓만은 아닙니다. 저 역시 저자처럼 4대 개혁은 꼭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개혁을 위해 정부는 불통만 일삼고 있고 남탓만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현실적으로 국민들에게 진솔된 모습으로 공감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며 제 생각과 책의 내용들이 조금은 충돌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폄하하려는 게 아닙니다. 이 책의 내용은 훌륭합니다. 제가 지니고 있던 사고방식과의 충돌에 저는 기쁩니다. 이런 충돌이 배척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 대 생각으로 융합이 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한국경제는 낙관할수도 비관할수도 없습니다. 확실한 것은 개혁없이는 지금 이대로 있는 것은 공멸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서로가 양보를 통해 소통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임을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이면 한국호를 이끌 국회의원선거가 있습니다. 당을 보지 말고 사람을 보고 올바르게 소통가능할 분들이 국회에 많아졌음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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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일곱, 63년의 목표 - 30대 인생후반을 잘 사는법
서민석 지음 / 북씽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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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띠인 내가 올해
서른 일곱을 맞이한다.
딱 날 위한 책인거 같다.
내용은 이 나이뿐만 아니라
20대 사회 초년생부터 시작해
전 연령대가 읽기에 알맞은 책이다.
이유는 이 책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다.

 

경력관리,건강관리,돈관리,가족관리,인생관리
우리가 삶을 살아감에 겪게 될 모든 일들을
펼쳐놓은 백과사전과도 같이
값어치 있는 책이다.

 

공부함에 있어서 기본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공부든 업무든 인생이든
목표가 없다면 길 잃은 강아지야
다를바 없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자세야 말로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자세이다!

 

은행원으로 있다보니
저자가 말하는 4가지의 뿌리가
가슴에 너무 와닿았다.
손,발,머리,혀
특히 요즘 머리를 단지 드라이기로
말리기만 하고 제품을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글을 읽으며
다시 정성스럽게 머리를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세상을 살아갈때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미소!!!
어제보다 더욱 더 활짝 미소를 지어보자!!

 

어느 힌 분야에 최고가 되는 기본 바탕이다.
바로 독서이다.
독서를 바탕으로 자신의 분야에 100권의
책을 읽는다면 그 사람이 바로
전문가이다!!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다.
108배!!
종교를 떠나서 어느 TV프로에서
108배의 운동효과에 대한
내용을 본 적이 있다.
그때 잠시마나 했었지만
어느덧 잊혀지게 되었다.
정말 힘든 운동이다. 하지만!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은
운동이다.
이 기회에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 겠다.

 

절의 참의미를 배웠다.
나를 나춘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108배, 나를 낮추는 자세를 배우는
운동이자 수양이다.

 

저자는 아침식사를 건장한다.
나 역시 아침식사는 꼭 한다.
학창시절 늦잠을 자더라도 아침은 꼭 먹고 갔다.
옆에 그걸 보시는 어머님은
학교 늦는다고 조마조마하셨지만
나의 대답은 이러했다.
"어짜피 지금 가면 운동장 뺑뺑이다.
아침 든든하게 먹고 돌면
덜 힘들다.
그리고 운이 좋아
늦게 등교하면 교문을
무사히 통과하기도 한다."
아침식사야 말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보약이다.

 

​세상 모든이의 관심사 재테크!
그 중에 나의 관심사인 주식과 부동산!!
자세한 설명보다는 재테크에 임할때의
자세와 경계해야 될 사항이 담겨있다.
어느 재테크 책처럼 출처도 없는 스킬만
난무하는 책보다 이런 지침서가 난 훨씬
마음에 와닿는다.

 

​오늘 처음 네트워크마케팅의 기법을 배웠다.
정말 이런 기법이라면 세상 어떤 일이든
최고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역시 실천이다.
알고도 행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업무에 바로 적용해야 겠다.

 

​무엇이든 실천이 힘들다.
하지만 세상에는 그 실천으로 성공한 자들이 있다.
성공은 이처럼 뜬 구름이 아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실천하는 것이다.

 

​부부싸움을 예방하는 대화법이 소개된다.
주말부부이기 때문에 전화로 대화를 많이 한다.
하지만 그 대화 속에서도 싸움이 일어난다.
저자가 알려준 이 방법대로 실천해봐야 겠다.


결혼한 이후 내가 생각하는 가족여행도 이것이다.
가까운 거리라도 함께가자.
멀리가는 것만이 꼭 여행은 아니다.
가족이 함께 가까운 거리라도 간다면
그 속에서 행복과 추억이 함께할 것이다.

 

올해 바꾸고 싶은 습관이
잠자기 30분 동안 명상을
하는 것이다.
눈을 감고 조용히 하루를 생각하고
돌아보며 내면의 나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
책 이름이 내 나이와 같아서
그런지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나와 신기하기만 하다.

 

감사일기 역시!!
올해 하고자 하는 새로운 습관 중에 하나다!
하루에 5가징 감사한 내용을 적는 것이다.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나를 풍요롭게 만든다.

책을 읽으며
서른일곱이라는
나의 나이와 너무 잘 맞는 책이라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 나이뿐만 아니라
책에 나와 있는 내용들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필연적으로 만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이십대부터 시작으로
그 이후 세대까지 폭 넓게 읽어야 될 책이라
생각한다.

20대를 넘어와 정신없이
30대를 보내고 정신차려보니
딱 서른 중반의 나이인 지금
다시 한번 인생을 돌아보고
남은 100세 시대를
위한 인생플랜을
이 책으로 하여금 찾길 바란다.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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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의 해외도전 청춘상담소 - 대한민국 청춘의 아름다운 해외도전기
김승혜 지음 / 더로드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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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7막7장을 읽으며 해외유학을 꿈꿨다.

하지만 그 당시 아버지 사업이 기울어서 끝내는 포기하고 말았다.

그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 책을 읽어나갔다.


작가는 유학시절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 한권에 담아놨다.

책을 읽고 있으면 내가 내일 꼭 해외유학을 가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책의 한장한장에

작가의 정성이 가득하다.


 

 

 

 작가의 마음을 들여다볼수 있는 장이다.

이 책을 아버지에게 바친다고 하니 작가가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다.



작가도 마찬가지로 온 열정을 다해 공부했다고 한다.

그 순간 난 얼굴이 화끈거림을 느꼈다. 과연 나는 저 나이에

저런 열정이 있었는지..



김승혜 작가는 유학시절의 경험으로 현재 많은 것을 준비중인 듯하다.

책을 쓰는 것을 비롯해서 앞으로의 계획까지 아주 자세히 만들어놓았다.

본받아야 할 부분!!!



어떤 목표를 세워야 되는지,

그리고 그 목표를 어떻게 다가가는지를 알려준다.

생생하게~


작가는 영화보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이런 저런 사례들로 영화를 들어놨기 때문이다.

작가가 본 영화중에 저 영화는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을 두려워 하지 마라!!"



책을 읽는 동안 심장이 요동치는 것을 느꼈다.

나 스스로가 김승혜작가가 된냥

작가의 이야기에 푹 빠져버린 것이다.

때로는 화가나서 나도 모르게 신경질이 나고

때로는 눈망울이 축축해짐을 느꼈다.


김승혜작가의 글을 읽으니 하나는 확실히 알게 되었다.


"나 자신을 두려워 하지마라."

"지금 내가 달라지지 않는 것은 달라진 내 모습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다."


난 나를 두려워 하고 있는가?

내가 지금 하고자 하는 일로 달라질 내 모습에 나는 감당할 자신이 있는가?


한 동안 이 두 질문을 머리 속에서 나를 괴롭힐 거 같다.

하지만 기분좋은 괴롭힘이다.

이 해답을 찾는다면 내 자신에게 한발짝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책이 처음 왔을때 양장본으로 와서 깜짝 놀랬다.

책도 다 컬러이고..

책 정말 이뿌다.

책 만큼 작가의 외모나 책 속의 내면이다 참 이뿌다.


이번 설명절에는 이 2가지의 질문에 해답을 찾아보기로 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책 속에 담아준 작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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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부모 진짜부모 - 가짜 부모가 평생 진짜 부모가 되어 살아갈 수 있는 부모교육의 마스터키, 부모의 행복안내서
옥복녀 지음 / 행복한에너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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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15개월 된 아들녀석을 보면서 앞으로

'난 앞으로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하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평가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대박이다!"


그것도 왕대박!!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딸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젋은 시절 너무 일찍 남편이 세상을 떠난 슬픔에 5년을 방황을 했다.

하지만 그녀를 잡아준 것은 딸이었다.


딸을 위해 다시 마음을 잡고 심리와 상담 공부를 시작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저자와 딸과의 사이가 너무 부럽게만 느껴졌다.

세상 이렇게 잘 맞는 부모 자식지간이 있을까.



15개월 된 아들 앞에서는 나는 부모가 된다.

하지만 내가 제대로 된 부모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때가 많다.

그런 의구심에 저자는 우리를 "부모면허증"이 없는 "가짜부모"라고 칭한다.


하지만 걱정마시라!


저자는 부모면허증을 취득해 "진짜부모"가 되는 방법을

아주 자세히 적어놨다.

아직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들보다는 이 방법을 조카들에게

이용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는 경청과 나-전달법이 핵심이라 말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책 속에 있으니 꼭 읽어보길 바란다.



우리의 아이들은 죽을 힘을 다해 견디고 있다.

과연 아이를 위해 부모인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단지 비싼 과외나 학원을 보내는 것이 부모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어린 시절 사업을 하시는 바쁘신 아버지의 부재를 많이 느꼈다.

내가 어른이 되어서는 그러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었지만,

지금 난 주말부부로 아내는 혼자서 독박유아를 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여야만 가족이 화목하다는 진리 앞에

다시 한번 가족이란 이름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머리가 심장을 갉아 먹는다"는 말에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들에게만큼은 이런 어처구니 없는 감정을 느끼지 않도록

머리가 아닌 심장이 따뜻한 아이로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식이 부모가 자랑스러워 부모가 간 길을 따라가겠다 라는 말을 듣는다면

얼마나 부모로서 기쁠까?

저자와 딸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모녀지간이다.

참 부럽다.



이 책 속에 가장 마음에 와닿는 문구였다.

무조건 믿고 기다려라.

바로 당신이 낳은 자식이니 그 자식을 믿고 기다려라.

그런 믿음이 바로 가족이다.



그런 믿음을 가진 사람이


"부모"

라는 자격을 가질수 있다.

축복을 받아 부모가 되었고

그 축복을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사람


"진짜 부모"


말이다.



PS. 이 책을 읽으며 같이 근무하는 선배에게 책 선물을 했다.

그 선배가 지금 이 책의 내용이 꼭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다.


저자와 딸이 나눈 대화 속에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저자 덕에 진짜 부모가 무엇인지 깨달았다.


책 한권이 사람을 바꾼다.

이 책은 부모를 바꾸는 귀중한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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