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의 해외도전 청춘상담소 - 대한민국 청춘의 아름다운 해외도전기
김승혜 지음 / 더로드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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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7막7장을 읽으며 해외유학을 꿈꿨다.

하지만 그 당시 아버지 사업이 기울어서 끝내는 포기하고 말았다.

그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 책을 읽어나갔다.


작가는 유학시절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 한권에 담아놨다.

책을 읽고 있으면 내가 내일 꼭 해외유학을 가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책의 한장한장에

작가의 정성이 가득하다.


 

 

 

 작가의 마음을 들여다볼수 있는 장이다.

이 책을 아버지에게 바친다고 하니 작가가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다.



작가도 마찬가지로 온 열정을 다해 공부했다고 한다.

그 순간 난 얼굴이 화끈거림을 느꼈다. 과연 나는 저 나이에

저런 열정이 있었는지..



김승혜 작가는 유학시절의 경험으로 현재 많은 것을 준비중인 듯하다.

책을 쓰는 것을 비롯해서 앞으로의 계획까지 아주 자세히 만들어놓았다.

본받아야 할 부분!!!



어떤 목표를 세워야 되는지,

그리고 그 목표를 어떻게 다가가는지를 알려준다.

생생하게~


작가는 영화보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이런 저런 사례들로 영화를 들어놨기 때문이다.

작가가 본 영화중에 저 영화는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을 두려워 하지 마라!!"



책을 읽는 동안 심장이 요동치는 것을 느꼈다.

나 스스로가 김승혜작가가 된냥

작가의 이야기에 푹 빠져버린 것이다.

때로는 화가나서 나도 모르게 신경질이 나고

때로는 눈망울이 축축해짐을 느꼈다.


김승혜작가의 글을 읽으니 하나는 확실히 알게 되었다.


"나 자신을 두려워 하지마라."

"지금 내가 달라지지 않는 것은 달라진 내 모습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다."


난 나를 두려워 하고 있는가?

내가 지금 하고자 하는 일로 달라질 내 모습에 나는 감당할 자신이 있는가?


한 동안 이 두 질문을 머리 속에서 나를 괴롭힐 거 같다.

하지만 기분좋은 괴롭힘이다.

이 해답을 찾는다면 내 자신에게 한발짝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책이 처음 왔을때 양장본으로 와서 깜짝 놀랬다.

책도 다 컬러이고..

책 정말 이뿌다.

책 만큼 작가의 외모나 책 속의 내면이다 참 이뿌다.


이번 설명절에는 이 2가지의 질문에 해답을 찾아보기로 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책 속에 담아준 작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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