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감상하는 좋은 태도는 무엇일까?

  요즘 난 컴퓨터를 통해서 음악을 듣는다. 대개 웹서핑을 하면서 음악을 배경으로 깔아놓는다. 이 방식은 음악을 오래 듣게 되고 친숙하게 만들지만 집중도가 떨어진다.

  반면 요즘 내가 몇 번 시도한 방법으로 불을 다 끄고 눈을 감은 상태에서 음악에 집중하는 방식이 있다. 그런데 이 방식은 자칫하면 졸음에 빠지거나 오래들으면 반쯤 잠든 상태로 몽롱해진다.

  몸과 음악 따로(배경으로써 음악), 눈을 감은 상태로의 음악(자장가?)

  내 생각에 바람직한 형태는 몸도 함께하는 음악. 즉 연주하는 것이 최고의 음악 감상법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