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Vol 2. 포노 씨의 하루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2
포럼M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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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각 세대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양하고,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소통 채널 역시 많아지면서,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연말이 되면 새해 트렌드를 예측하는 책들이 많이 출간된다. 

그러나 그 책들은 새로운 이야기보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현상들을 바탕으로해서

이미 지나버린 트렌드이거나 너무 범위가 

넓어서 공감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Vol 2' 

책 제목 그대로 3개월마다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 할 수 있는 책이다.


핫 트렌드 키워드, 

담당자가 직접 전하는 생생한 스토리,

데이터로 만나는 트렌드로 

PART를 나누어서 설명한다.


최신 트렌드 키워드에 대한

분석과 함께 우리나라 경제, 문화, 

소비 시장 전반을 주도하면서 

얼마나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어떻게 소비하고 있는지,

어떻게 소통하는지,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한 내용을 통해


어떻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이슈화 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게 되었는지, 

차별화 된 전략과 요소가 무엇이었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과거의 마케팅 방식이 기업이 고객에게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케팅이었다면

요즘 고객들은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SNS, 커뮤니티, 

메신저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인의 경험을 활발히 공유, 확산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에게 우리 브랜드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와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Vol 2' 를 통해

알게 된 트렌드와 브랜드 스토리를 잘 활용하여

새로운 트렌드에 흔들리지 않고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 실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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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대작전 - 두 여자 크리에이터의 존재감 있게 일하는 법
박선미.오카무라 마사코 지음, 백승희 옮김 / 북스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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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떠올리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참신하다는 말을 듣기 어렵다.


그리고 이런 아이디어 발상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세계관이 담긴 아이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통해 

배우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된다. 



'커리어 대작전' 은 각각 한국과 일본의 광고회사대표, 

ECD자리까지 오른 두 여자 크리에이터가 

자신들이 어떤 과정들을 통해 지금의 커리어를 

쌓게됐는지와 자신들만의 크리에이브 전략 수립에

대한 노하우를 자세히 이야기하는 책이다.


탐색기-크리에이터, 내가 좋아하는 일,

성장기-존재감 있는 크리에이터,

사춘기-크리에이터로는 여기까지,

성숙기-크리에이터의 존재감 덜어내기,

전환기-리더의 존재감 심기로 나누어서


여자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과정과

어떤 노력을 했는지,좋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어떤 자세, 태도, 습관을 

갖추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광고인으로서 저자들이 직접 진행했던 

광고 경험과 아이디어를 구하는 방법, 

광고에 대한 지식이 자세히 담겨 있고, 

실제 저자들이 진행했던 캠페인들을 사례로 

들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다양한 분야의 클라이언트를 만나서 

그들이 의뢰하는 내용을 듣고, 

고객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광고,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광고, 

클라이언트의 고민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광고 효과는 어땠는지 등.


실질적인 광고회사의 문화와 업무방식, 

광고를 만드는 과정, 크리에이티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광고주와의 관계, 경쟁 PT, 

광고인의 사소한 생활모습까지. 


살아있는 경험들이 담겨 있어서 

더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고, 

제대로 많이 배울수 있었다. 


책 표지에 ' 두 여자 크리에이터의 존재감 있게 일하는 법 '

이라고 적혀 있는 것처럼, 광고 만드는 일을 

단순히 재미있는 일, 멋있는 일, 

뛰어난 아이디어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만 생각해서 광고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좀 더 현실적인 

광고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인을 꿈꾸는 사람들과 

이제 막 광고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초반에 

시행착오를 줄이고, 좀 더 빠르게 광고인으로서 

적응하고 자신만의 커리어 목표를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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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데이 원 - 위기 때 더 강한 아마존 초격차 시스템
램 차란.줄리아 양 지음, 고영훈 옮김, 박남규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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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아마존 공포 종목 지수' 라는 것이 등장 했다.

이 지수는 베스포크 인벤스트먼트 그룹이 

아마존의 공세로 큰 위협을 받는 54개의 

리테일러를 선정해 그들의 주가 지수를 예측 한 것이다.


54개의 리테일러에는 미국 최대 백화점 중 

하나인 메이시스 백화점, 창고형 클럽인 코스트코, 

슈퍼마켓 크로거, 대형마트인 타깃, 드럭스토어인 

라이트 에이드와 월그린 등이 포함됐다. 


이런 지수가 등장 했다는 것 자체가 

아마존의 현재 위상을 잘 보여준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마켓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최첨단 물류센터와 드론을 갖춘 운송업체, 

세계 최대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가진 기업,

우주 여행 산업을 준비하고 기업 등.


현재 아마존은 다양한 영역에서 엄청난

영향을 행사하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고,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조스는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아마존이 어떤 시스템과 과정을 통해

지금처럼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었는지 궁금했었다.



'포에버 데이 원' 은 아마존의 시스템과

전략, 노하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기 때문에 그동안 아마존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고객 집착 비즈니스 모델,

지속적으로 인재의 기준치를 높여주는 인재풀,

AI 기반 데이터 및 측정지표 시스템,

완전히 획기적인 발명 기계,

신속하고 탁월한 의사결정,

영원한 Day 1 문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시장의 틀을 

철저히 파괴하고, 새로운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아마존의 경영관리시스템과

6가지 경영원칙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6가지 경영원칙 중 모든 기업 활동의 의사결정이 

고객에게 값싸고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져함을 의미하는 '고객 집착' 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존이 초창기 책만 판매하는 기업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중심에 두면서

어떻게 지금처럼 위협적인 존재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기존 시장의 파괴를 이끌면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지 

어떤 차별화 된 기술과 전략 가지고 있는지,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어떤 점들이 위협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지,

어떻게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포에버 데이 원' 은 저자들이 아마존에 대한 

다양한 자료, 전현직 아마존 임원들과의 인터뷰,

제프 베조스가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

기타 자료 등을 활용하여 아마존만의

경영관리시스템과 경영원칙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아마존에 대해 익숙하게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이 많았고, 

아마존이라는 기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어떤 점을 배우고 활용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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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업무교과서 셀프헬프 시리즈 14
홍종윤 지음 / 사이다(씽크스마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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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업무교과서' 는

책 제목처럼 일 못하는 사람들의

일머리를 키워줄 수 있는 책이다.


문제의 이해 문제를 알아야 해결 방법이 나온다,

업무 세분화 지시자와 소통하라,

문제의 구조화 생각을 정리하며 문제를 해결하자,

아이디어 표출 창의성도 배움에서 시작된다,

대안 평가 효과성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로 주제를 나누어서 


일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문제해결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일을 잘하기 위한 필수 역량 중

업무력과 관련된 내용으로 

문제 이해 능력을 먼저 설명한다.


어떤 상황에서 해결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을 문제인식이라고 하는데

이런 인식을 하지 못하면 문제해결의

시작을 못하게 된다. 


업무를 할 때 역시 고객과의 관계,

타부서와의 협업, 협력업체와의 

업무 조율 또는 제품 출시를 앞둔 경우 등.


주어진 업무 상황에서 문제가 있는 

상황임에도 문제인식을 못한다면 

그 사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일 못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고,


과거형 문제, 잠재형 문제, 미래형 문제가 

무엇이고 어떤 방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로직트리에 MECE적인 개념을 넣으면

로직트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데,


MECE를 나눌 때는 같은 선상에 있는

내용들은 동일한 수준으로 구성되어야하고,

MECE 분류 시 최대한 중복되지 않게 

빠짐없이 나열해야한다는점과 


전체적인 구성요소나 체크리스트를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 What Tree,


반복적인 Why의 질문과정에서 

핵심원인을 발견할 수 있는 Why Tree,


도출된 원인을 바탕으로 해결안을

찾기 위해 사용하는 How Tree까지.


세분화를 위한 로직트리가 무엇인지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유용했다.


우리가 접하는 다양한 과제는

확장과 수렴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해결과제에 대해 확장적 사고를 통해 

먼저 입체적으로 원인을 발견하고 

다양하게 나온 원인 중 문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핵심원인을 수렴적 사고로 선별한 뒤,


다시 확장적 사고를 바탕으로 입체적인 다방면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그중 우리가 실행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다시 수렴적 사고를 통해 선별하고 

실행계획을 세워 일을 추진해야한다는점이 중요한 것 같다.


'일 잘하는 사람의 업무교과서' 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재 본인의 상황에 맞게 최적화 해서 

잘 활용한다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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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 어헤드 - 위험신호를 미리 읽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설계하는 법
앨런 애덤슨.조엘 스테켈 지음, 고영태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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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 어헤드' 는 세상의 변화에

맞게 빠르게 대응하는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급변하는 시대, 치열한 시장 경쟁 상황에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거나 

꾸준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성공하는 기업들이 있다.


이들처럼 성공하거나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그들이 어떻게 빠른 변화에 맞게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 실행했는지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은 위험신호에 주의를 기울여라,

조직의 변화를 막는 장애물, 

올바른 변화를 위한 선결 조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시도하기 전에,


바꿔야 할 것과 바꾸지 말아야 할 것,

리더십, 목표를 현실로 만드는 원동력,

다가오는 기회를 붙잡는 방법,

성공은 결코 마지막이 아니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든 분야에 걸쳐 빠르고 폭발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고의 기업과

조직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수정해왔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빠른 변화와 치열한 시장 경쟁상황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어떤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는지,


시장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시장에서

어떤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가지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그들이 어떻게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찾아내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방법, 고객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고

충성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새로운 목표와 비즈니스모델, 시스템구축과

차별화된 전략을 어떤 방식과 과정을 통해

결정하고 실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런 결정과 실행을 통해 

기업의 이익, 소비자 만족 뿐만 아니라

어떤 새로운 가치들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지속적인 성장 전략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마케팅, 브랜드 전문가인 두 저자가

수십개의 글로벌 기업의 실무자와

경영자를 직접 만나서 면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기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와 

실패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빠르게 위험신호를 감지하고 다가오는

변화에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를

다양한 기업의 변화사례를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시프트 어헤드' 에 담긴 수많은 기업의

성공과 실패사례, 변화를 추진하는 과정,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하면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새로운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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