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이노베이션 한국기업, 글로벌 최강 만들기 프로젝트 1
김언수.김봉선.조준호 지음 / 진성북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각 세대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양하고,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소통 채널 

역시 많아지면서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변화된 디지털 환경에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새로운 고객가치로 

무장한 기업들이 기존 시장을 

파괴하고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혁신을 하지 않고 기존 환경에 안주하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 

현재 모든 기업의 최우선 과제는 '혁신' 이다.



'넥스트 이노베이션' 은 새로운 혁신 

유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혁신의 개념과 속성, 혁신 유형 매트릭스,

혁신 사례 포지셔닝, 혁신 실행 방법론,


혁신의 매커니즘과 혁신을 일으키는 환경,

미래 혁신, 정부와 정책의 역할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한다.


앞으로 우리가 겪게 될 새로운 변화, 혁신에 대한 개념과 

혁신이 그동안 어떻게 진화했고 미래는

 어떠한 형태의 혁신이 필요한지, 


저자가 제시하는 새로운 혁신 

유형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혁신은 그 전에 있던 무엇인가로부터힌트를 얻어서

 나오는 것이라는 견해를 중심으로 하면서 

이미 있는 것들의 새로운 조합이라는 

견해와도 일치하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모든 것을 다 혁신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선택적인 혁신이 필요한데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에 부합하는 것은 유지하고 

부적합한 역량을 과감히 버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유지형 혁신은 고객이 느끼는 혁신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고 

가치 창출을 위한 방식에 있어서 급진성이 낮아 

제공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와 목표 고객에 급

직전인 변화가 존재하지 않는 혁신이고,


확장형 혁신은 고객의 해결과제에 대해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이 이에 대해

가치를 느끼는 경우로 기존 고객에 대해

충족시키지 못한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로 확장하는 혁신,

기존의 제품 또는 서비스로 새로운 사용자나

시장의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이라는점,


파괴적 혁신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기존의 가치사슬과는

완전히 다른 가치사슬과 가치 활동의 조합으로

기존의 사용자에게 획기적인 가치를 주거나

새로운 사용자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을 의미한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다.


'넥스트 이노베이션' 을 통해 지금처럼 

빠르고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한 시대에 

필요한 혁신이 무엇이고 어떤 유형의

혁신이 적합한지 파악하고 실전에 활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유를 향한 비상 - 매와 부성애에 대한 아름답고도 잔인한 기억
벤 크레인 지음, 박여진 옮김 / arte(아르테)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누군가와의 비교, 

경쟁을 의식해서 행동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이 많고, 솔직한 행동을 못하고, 

쉽게 상처 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되면 

의욕을 상실하고, 자존감이 낮아진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지,

더 나은 상황으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몰라서 답답해 한다.



'자유를 향한 비상' 은 이런 마음, 걱정,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적이고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다.


파키스탄으로 가는 길, 더 먼 곳으로의 여행

하강, 상승, 다시 찾아온 봄의 기적로

나누어서 그동안 저자가 겪어왔던 일들에

대한 내용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장기적인 인간관계나 친밀한 친분을

유지하지 못하고 군중이나 사람이 

많이 모인 집답을 싫어하고 오랜 시간

홀로 보내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하고,


의사소통 방식이 장황하고 과장되며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치 않으며

쉽게 주의가 산만해지고 자주 불안함을

느끼면서 아웃사이더로 지낸다.


하지만 자연의 공간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고 소통하고

자연 속에서 살면서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으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매와의 유대감을 쌓고 

함께 지내면서 진화 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라는점을 알 수 있었다. 


겉으로는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인해 인간 관계를 맺는 것이

어렵지만 자신이 흥미를 갖는 주제에 대해서는

아무 문제없이 토론하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점이 다행스러웠다.


아들이 생겼다는 혼란스러움과 함께

다니던 직장을 잃고 홀로 지내다가

어린시절의 오두막에 살게 되면서

새 매를 만나게 되고 


매를 돌보고 훈련시킨 뒤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을 통해 

아들과의 관계를 점차 회복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매와 함께 보내면서 매의 외형적인 모습,

매가 날아다니는 모습과 매의 행동,

사냥, 죽음 등의 모습을 자세히 표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매의 모습을 연상하면서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매의 생활 모습을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저자가 매를 훈련하는 모습과 매와 늘

함께 하는 모습들을 통해 매가 저자에게 

얼마나 특별한 존재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매를 통해 아들과의 관계가 가까워지고

아들에게 자연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을 

알려주려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르게 보는 눈 - 팔리는 브랜드로 살아남는 한 끗 차이
김상률 지음 / 쏭북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전략을 수립하고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 수 많은 노력을 하지만


새롭다, 혁신적이다, 공감이 된다라는 

말을 듣기 어렵고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차별화를 통해 공감을 얻고 설득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하게 된다.


명확한 자기다움과 차별화를 갖추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디테일한 전략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과 관심을 얻고, 

성공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통해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르게 보는 눈' 은 20년 넘게 500개 이상

기업 브랜딩 전략에 참여한 우리나라 1호

브랜드 경험 박사인 저자가 차별화 할 수 있는

방법과 어떻게 해야 자기다움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지 설명해 주는 책이다.


책은 단순한 다름을 넘어 자기다움이 필요한 시대,

한 끗이 다른 비즈니스의 세 가지 조건,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만드는 열 가지 기본 코드들,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통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자기다움으로 고객의 공감을 얻다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다르게 보는 비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르게 보기 위해 무엇을

알아야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기업의 생존을 위해 남다른 상품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차별호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던 차별화의 개념이 비즈니스, 서비스, 

콘셉트, 브랜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차별화, 다름을 추구한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닌 상황이라는점에서 

단순한 다름과 의미 있는 다름을 구분하고


고객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다름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론적인 내용이 아닌 그동안 저자가

기업체 브랜딩, 교육과 자문을 통해 얻은 

경험과 해외 여러 국가와 도시를 

다니면서 경험한 차별화 사례,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개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무엇인지 등에 대한 내용을 푸드나무의 차별화 

성공 사례를 비롯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보고. 듣고. 느끼고. 공유했던 기업, 

제품, 서비스 등의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최근엔 각 세대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양하고,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소통 채널 역시 

많아지면서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다르게 보는 눈' 을 통해 차별과 차별화의 차이와

자기다움과 의미 있는 다름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의 힘 (리커버 에디션) - 최상의 리듬을 찾는 내 안의 새로운 변화 그림의 힘 시리즈 1
김선현 지음 / 8.0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가 이어지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일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울 때도 있지만,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위해

솔직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쉽게 상처 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되어 의욕을 

상실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지,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노력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답답해 한다.



'그림의 힘' 은 이런 자신의 여러가지 

감정과 심리리적인 문제를 그림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Work, Relationship, Money,

Time, Myself까지.


삶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고 가장 

향상시키고픈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압박에서 벗어나고 

여러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복잡하거나 

불안정했던 마음을 평안한 상태로 만들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그림들이 담겨 있다.


자신의 현재 상황과 목적에 맞게

그림을 바라보는 방법과


그림에서 잔달하고 있는 메시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림을 보면서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상상하거나 

그림 속 이미지를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스스로

 심리적 안정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다.


일, 사람 관계, 부와 재물, 시간관리,

나 자신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가장 관심 있어하는 

주제부터 찾아서 읽을 수 있었고 


각각의 그림을 보면서 느껴지는 감정과

저자가 이야기하는 메시지의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미술치료계 최고의 권위자이자 트라우마 전문가인 

저자가 그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과정에서 가장 효과가 좋았던 명화들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하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 수 있는지

생활하면서 겪는 문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른다.


'그림의 힘' 은 그림을 통해 내면의

부정적인 마음에서 빠져나와 긍정의

마음으로 자신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변화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그림들을 보면서

지금까지의 행동과 마음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자신을 좀 더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트랜스퍼시픽 실험 - 중국과 미국은 어떻게 협력하고 경쟁하는가
매트 시한 지음, 박영준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트랜스퍼시픽 실험' 은 미국과 중국.

두 초 강대국 간의 민간교류인 트랜스 

퍼시픽 시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2번의 세계대전으로 인해 유럽 경제 전체가 

약화 된 상태에서 미국이 새로운 강대국으로

급부상하게 되었고, 이후 미국식 자본주의가 

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을 끼치게 되면서

미국은 전세계 경제의 패권을 쥔 경제대국이 되었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성장과 세계 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중국이 

미국이 가지고 있는 세계 패권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전략과 

보호주의를 앞세운 새로운 무역정책,

중국의 경제적인 부상과 

현재도 진행중인 중국과 미국의 관계,


미국과 중국은 세계 경제 패권을 잡기위해,

자국에 더 많은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치열한 무역전쟁까지 벌이면서 맞서고 있다.


'트랜스퍼시픽 실험' 은 오늘날 미국과 중국.

두 초강대국 사이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이루어지고 이쓴 민간 차원의 외교적 교류를 말하는데, 


캘리포니아주, 세계의 중심이라고 자부하는 

국가 사이에 형성되는 학생, 기업가, 투자자,

이민자, 그리고 갖가지 아이디어의 

역동적인 생태계를 의미한다. 


중국 학생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학으로

학문의 지평을 넓히고 있고,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창업자가 중국에서

투자자를 찾고 캘리포니아의 여러 도시 시장이

중국으로부터 공장을 유치하게 위해 노력하고 있고,


중국의 성장이 캘리포니아의 탄소시장을

연구하는 일 등 모두 트랜스퍼시픽 실험을 

잘 나타내는 모습이라는점이 흠미롭게 느껴졌다.


트랜스퍼시픽 실험의 현장에는 양국간의

통합과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하는 욕구에

따른 흡인력과 어느 한쪽이 다른 쪽에 이용

혹은 조종당한다고 느끼는 데서 오는 

반발력이 작용한다는 사실과


두 나라 사이에 형성되는 새롭고

밀접한 관계로 인해 양국의 국민이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전혀 새로운 문제점이

드러날 수 있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언론인이자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6년동안 캘리포니아와 중국을 오가면서

교육, 기술, 영화, 녹색투자, 부동산, 미국의 정치 등. 


트랜스퍼시픽 실험과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을 

직접 취재하면서 얻은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트랜스퍼시픽 실험의 개념과 강한 대립을 

하고 있는 두 나라의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어떻게 협력과 경쟁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