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배근 대한민국 대전환 100년의 조건 - 디지털 생태계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과 기본권에 대하여
최배근 지음 / 월요일의꿈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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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배근 대한민국 대전환 100년의 조건'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대한민국이
대전환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고
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거나 성공하거나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미래의 변화를
제대로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배근 대한민국 대전환 100년의 조건' 
21세기 vs. 20세기, 패러다임의 대충돌,
거대한 분기점, 대한민국 익숙한 것들과
결별해야 할 시간, 대한민국 대전환 
그 100년의 조건들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대와 문명에 맞는 전환을
본격화 하기 위해서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준비해야하는 제대로 대응하고
앞서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다.

대하만국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로의 
전환은 오랫동안 이루어지 못했다.

낡은 산업 생태계와 결부된 사회질서와
제도, 그와 연관된 기득권의 해체는 그동안
경제 민주화, 사람 사는 세상, 공정 경제 등으로
추진되었지만 그와 함께 추진한 미래성장동력 
만들기나 혁신성장 등이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라는점과

낡은 것과 새로운 것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연결된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면서 새로운 
방식과 샤로운 사람, 삶의 양식 등이 담겨야 
새로운 경제 생태계로의 전환을 제대로 
이룰 수 있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오늘의 세계는 경제통합과 기술의 발달로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지만 개인 주의 위에
건설된 서구 산업사회는 연결의 세계가 아닌
구분과 분리를 할 수 있었던 세계이고,

각 개인이 다른 사람의 선택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국가 간 관계에서도 
상대국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을 뿐 아나라 자국 이익을 위해 상대국을
지배하거나 희생시킬 수 있다는 패권주의 
사고가 지배한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최배근 대한민국 대전환 100년의 조건' 을 통해
대한민국이 대전환 하기 위해 개선해야하는 
여러가지 문제들과 디지털 생태계로의 전환을
위해 필요한 조건들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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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심리학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 이은혜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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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심리학'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비즈니스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리학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우리는 일을 하면서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가 이어지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일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울 때도 있지만,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위해

솔직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쉽게 상처 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되어 의욕을 상실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지,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노력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몰라서 답답해 한다.


이렇게 삶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이 바로 '심리학' 이다.


'출근길 심리학' 은 의욕의 심리학, 인사평가의 심리학,

인간관계의 심리학, 리더십의 심리학, 

마케팅의 심리학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일어나게 되는 다양한

상황으로 인한 걱정과 고민을 해결할 수 

비즈니스 심리학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좋아하는 일을 골라 취업했지만 지금은 업무에 

흥미를 읽은 상황에 대한 고민은 일에 관한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예전 같은 설렘이 되살아

날 수 있고, 외적 동기 부여와 내적 동기 

부여와 관련 된 심리적인 원리를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일을 잘하는 직원을 믿고 완전히 일을 맡기면

직원의 자율 욕구는 채워지지만 관계성 욕구는

채울 수 없게 되면서 쇠오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일을 잘하는 직원까지 모두 관계성 욕구를 채울 수

있도로 신경을 써야한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것 같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직장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비즈니스 

상황과 인물들의 행동을 바탕으로 질문과

대답 방식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출근길 심리학' 에 담긴 여러가지 심리 이론 중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에 공감하면서 

각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한다면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원활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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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기분파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통합) - NCS학습모듈 기반으로 새롭게 변경된 출제기준 반영 + 핵심요약 족집게 160선 수록
에듀웨이 R&D 연구소 엮음 / 에듀웨이(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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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 기능사는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를 통틀어 칭하는말로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는 별개의 자격증이다.


제과기능사 자격증은 과자나 비스킷 종류를 

만드는 제과와 관련된 업무를 위한 자격증이며 


제빵 자격증은 식빵이나 단과자빵과같은 빵을 

만드는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이다.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각 제과제품에 제조에 

필요한 재료의 배합표 작성, 재료 평량을 하고 

각종 제과용 기계 및 기구를 사용하여 성형, 굽기, 

장식, 포장 등의 공정을 거쳐 각종 

제과제품을 만드는 업무를 하게되고,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제빵제품 

제조에 필요한 재료의 배합표 작성, 재료 평량을 하고 

각종 제빵용 기계 및 기구를 사용하여 반죽, 발효, 성형, 

굽기 등의 공정을 거쳐 각종 빵류를 만드는 업무를 한다.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은 한국기술자격 

검정원이 주관하여 응시자격 제한이 없으며 

상시 시험 종목이기 때문에 1년에 40회 이상 이루어진다.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는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져 있는데, 필기의 경우 시험에 출제되는 

이론이 같아 제과 또는 제빵 자격증을 취득하면 

다른 종목의 필기는 시험을 치루지 않아도 된다.


필기시험은 위생관리 및 안전관리, 재료과학,  

생산관리 및 제과제빵기기, 제과이론까지

총 4과목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실시한다.


시험시간은 60분이고 시험문제는 객관식 

4자 택일형으로 60문항이 출제되고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 할 수 있다.



'2021 기분파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는 

위생관리 및 안전관리, 재료과학,  

생산관리 및 제과제빵기기, 제과이론 등의

시험 과목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제과제빵 기능사 필기시험은 문제은행제를 기본으로 

하는 필기 시험이기 때문에 과거 진행된 

문제에서 다시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제과제빵 기능사 필기시험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파악하는 일이다.



제과제빵 기능사의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핵심 이론과 단문형태의 정리 표를 활용하여

각 용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출제 포인트,

유용한 팁 등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개념과 시험에 나올 수 있는 

중요한 부분들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일반 책처럼 크기가 작고, 옆으로 넘기면서 

읽는 방식이어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각 유형별 기출문제를 다 학습하고 난 후,

제과기능상, 제빵 기능사 복원 모의고사 

5회를 통해 지금까지 학습했던 

내용을 최종 점검 할 수 있다.


제과제빵 기능사 시험의 합격률은 

30%~40%대로 높지는 않지만

'2021 기분파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를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어렵지 않게 학습한다면

합격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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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 손실은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하는
시미즈 가쓰히코 지음, 권기태 옮김 / 성안당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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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기회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정해야하는 CEO,

기업 임원들, 각 팀을 총괄하는 팀장 등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존재한다.


리더에 의해서 기업, 조직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리더가 어떤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방향성을 결정하느냐에 따라서 

기업이 성장하기도 하지만, 

기업을 위기에 빠뜨리기도 한다.


리더의 잘못 된 행동과 선택으로 인해 

기업 전체 이미지가 하락하게 되고, 

조직원들의 사기와 의욕 역시 떨어지면서 

기업 전체가 큰 위기에 빠지기도 한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회손실을

가능한 적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판단하고, 선택하고, 결정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과정은 쉽게 파악하기 힘들다.


'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즉시 적절한 전략을 취하라,


후회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기회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기회손실의 기본적인 개념과 기회손실의

여러가지 유형이 무엇인지, 기회손실이

일어나게되는 다양한 이유가 무엇인지,


기회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실천해야하는지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무엇을 할 것인가' 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 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전략이고,

전략의 핵심이 차별화라면 차별화를 실현하는 

수단은 자원의 배분이라는점과


자원의 배분은 사업 전략보다 기업 전략, 

다각화 전략에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을 폭넓게 제시하면 

그만큼 만족도가 높아질 것라고 생각하지만,

다양한 대안이 제시될수록 소비자의 고민은

깊어지고 선택에 대한 확신도 줄어들기 

때문에 단순하게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견에 빠져 있는 경우 문제가 발생해도 

원인을 내부가 아닌 외부에 찾게 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정하는 방법을 알아야하고, 


우선순위만 제대로 정리해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책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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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인사이드 - 135년 최장수 병원의 디테일 경영 이야기
이철 지음 / 예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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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 인사이드'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국내 최장수 병원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병원,

최고의 병원으로 인정 받고 있는 세브란스 병원, 

연세의료원 확장기 기간동안 병원 경영 일선에서

활약에서 저자의 경험이 그대로 담긴 책이다.


최근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디지털 서비스의 발전을 통해 

언택트 기술, 빅데이터, 헬스 케어를 비롯한 의료 분야에서의 

혁신과 고객 경험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


사람들이 병원에 가는 것은 본인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기존의 일반적인 제품과 서비스 분야에서 

제공하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점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병원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경험과 환자들의 빠른 치료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다.


'세브란스 인사이드' 는 바보야 병원은 디테일이야,

어쩌다 병원장으로 Part를 나누고 병원 경영과 

관련된 9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병원을 

지향하면서 세계적인 의료수준을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는 세브란스 병원이 


그동안 추진해왔던 병원의 경영혁신 과정과  

치료를 만들어 온 환자들을 만족 시키면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던 전반적인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세브란스 병원의 

경영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병원은 훌륭한 서비스만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기억에 남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힘든 상황을 보낼 수 밖에 없는 환자와 가족 뿐 아니라 

과중된 업무와 피로로 인해 지쳐 있는 직원을 위한 

혁신과 경영이 병원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세브란스 병원이 어떤 과정과 변화를 통해 

발전해왔는지를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대기업들의 혁신사례, 유명한 인물, 학자의 

혁신 관련 이론 등에서 접하게 되는 혁신은 

우리와 크게 상관없거나 멀게 느껴지기 

때문에 공감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세브란스 인사이드' 를 통해 고객의 좀 

더 나은 편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부분들을 

개선하고 도입하기 위한 노력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는지를 실제 진행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공감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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