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습관
최장순 지음 / 홍익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기획자의 습관> 은 

지난 10여년 간 국내외 유수 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맡았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저자가 
리에이티브한 기획력을 기르는 
10가지의 습관에 대해 설명 하는 책이다.   


은 크게 

기획자의 생활 습관, 기획자의 공부 습관기획자의 생각 습관 
3개 Part로 나누어져 있고,10개의 습관이 담겨 있다.

기획자의 생활습관 Part 에서는 
2번째 습관-관찰의 힘이 와 닿았다.

기획력의 원천으로서의 
관찰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관찰을 할 것인지 
관찰의 방법과-관찰의 원심력과 구심력
관찰을 통해 무엇이 그대로 있고, 
무엇이 변했는지 파악 해 낼 수 있는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획자의 공부습관 Part 에서는 
7번째 습관 표현 학습법 중 
글쓰기와 관련된 부분들이 도움이 됐다. 

평상시에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늘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쓰고,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 해 왔다.
[글쓰기의 영도]와 
[글을 일단 쓰고 본다 : SNS글쓰기] 부분을 읽고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기획자의 생각습관 Part 에서는 
9번째 습관 발상의 힘 중 
“최고의 컨셉을 만드는 비법은 무엇인가요?”
부분이 공감됐다.

기획자는 어떻게 하면 
최고의 컨셉을 만들어 낼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참신하다는 말을 듣기 어렵다.

저자는 '크리에이티브의 비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방법'
'최고의 컨셉을 만드는 비법' 으로 스터디를 제시한다!
기획의 90퍼센트는 스터디 라고 강조한다!

스터디는 문헌 연구, 인터뷰, 
소비자 조사, 토론, 발제 등의 형식을 취하는데,
소비자 조사의 경우 
실제 소비자의 마음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에서 다뤘던 관찰, 기록, 
대화, 공부의 습관을 통해 
보다 풍부하고 종합적인 관점을 갖기 위한 
해석력을 갖춰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기획자의 습관> 을 통해 
좋은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고
어떤 특별한 습관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고객에게 설득력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고민하는 
기획자, 마케터 뿐 아니라 
자신만의 컨텐츠를 기획하는 사람들이
책에 담긴 습관을 하나 씩 실천 해 나간다면 
본인만의 좋은 기획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기획은 습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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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인사이드 - 스마트폰 하나로 자동차 산업을 뒤바꾼 우버의 혁신과 질주
애덤 라신스키 지음, 박영준 옮김 / 행복한북클럽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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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인사이드>는 

우버가 어떻게 수 십조원의 가치를 지닌,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기업이자 
혁신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잘 설명 해주는 책이다.


은 크게 12장으로 구성 되어 있다.

처음에는 우버의 창업자이자 CEO였던 트래비스 칼라닉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와 더불어 그가 초반에 언제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고 
실패하고 성공 했는지에 대한 과정이 나오고,

5장에서부터 트래비스 칼라닉이 
캠프를 만나서 우버에 합류하고 
CEO로 나서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본격적인 우버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 된다.


우버의 성장기, 우버의 경영 방식과 조직, 우버의 일하는 방식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버와 경쟁상황, 우버 서비스의 단점과 실패 등 
우버의 구체적이고, 리얼한 스토리가 잘 담겨져 있다.
 
또, 우버가 어떤 방식으로 고객을 대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각종 규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통해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설명 하고 있다.

<우버 인사이드>
공유 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나 
스타트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이 읽으면
벤치 마킹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우리나라는 아직도 수 많은 규제로 인해 
공유 경제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정부 담당자, 기존 사업자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

'원하는 대로 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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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백 리더십 전략 - 심리학 논문 100편에서 찾아낸 성공하는 리더십의 기술 학문과 실무를 연결하는 중간계 캠퍼스 2
신병철 지음 / 휴먼큐브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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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백리더십전략>

우리나라 최고의 마케팅, 브랜딩 전문가인
신병철 박사님이 진행하시는 
중간계 캠퍼스를 통해 심리학 논문 100편에서 찾아낸
성공하는 리더십의 기술이 잘 담겨 있는 책이다.


논백 리더십 전략

7개의 주제에 걸쳐서 '논문 백편 씹어 먹기 시리즈' 에서 다뤘던 
동기부여,리더십 정교화, 리더의 덕목, 기업문화 구축
관계 형성,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의 실패 
실질적인 리더십 전략과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구성 되어 있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

3번 째 주제 리더의 덕목 중 신뢰와 관련 된 부분이다.
신뢰는 성과에서 기대를 뺀 값이라는 점이 공감 됐다.
기대를 너무 높이지 않고 함부로 약속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
약속을 하고 약속은 지키는 것,
사람들을 기대하게 하고 기대 한 것 이상의 결과물을 내는,
속을 지켜 나가는 전략인  
베이퍼웨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상호몰입과 신뢰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뻔하고 흔한 분석과 전략이 아니라, 
오랫동안 수천 편의 논문을 읽고 정리하여,
실무에 적용 할 수 있게 구성한 전략이기 때문에,
어떻게하면 조직 구성원들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는지,
효과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과 조언을 줄 수 있는 책이다.

' 리더라면 모든 것을 잃어도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신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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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몰랑 - 샘솟는 아이디어의 비밀
이장우 지음 / 올림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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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랑몰랑>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이자 아이디어닥터, 강연 여행가인 
이장우 박사가 쓴 책으로
그동안의 경험과 연구가 잘 담겨진 책이다.


은 

2가지 Part로 나뉘어서
1부에서는 몰랑몰랑한 사람. 상품.조직이 가진 
10가지 특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2부에서는 호기심, 발견, 마인드 원더링, 원더링 

연결, 마블링, 지우개, 메라키, 스프레차투라, 스위칭 등
나와 조직을 몰랑몰랑하게 만드는 
10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발견' 이었다.
"창의력은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며 발견하는 행위다"라는 말이 
몰랑몰랑의 실체를 명확하게 표현한다는 점과 
발견은 단순히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고 수용하여 
새로움을 인식하거나 
표현 할 줄 아는 것 이다는 부분이 공감됐다.  

몰랑몰랑한 시각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새의 눈(크게 보기), 곤충의 눈(세심하게 보기), 
물고기의 눈(미세한 변화를 감지)의 
비유를 통해 설명이 되어서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거나 
관심을 받는 제품이나 서비스들이 출시 되고 있고, 
신선한 형식의 컨텐츠이 나오고 있다.
어떻게 저런걸 만들었지? 
나도 저런걸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떠올리려고
노력을 하지만 참신하다는 말을 듣기 어렵다.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 세상은 문 밖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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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리스 워커 - 조직을 추월하는 개인의 기술
박용후 지음 / 라이팅하우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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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피스리스 워커> 

관점 디자이너로 유명한 박용후 대표가 
책 '관점을 디자인하라'를 쓴 직후 두 번째로 썼던
' 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 ' 개정판이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를 재미있게 읽었고, 
박용후 대표의 강연도 재미있게 들은 적이 있어서, 
오피스리스 워커 역시 재미 있게 읽었다.

 
1장 오피스리스 워커가 온다

2장 성공하는 오피스리스 워커의 조건

3장 그들은 어떻게 관점을 바꿨을까

4장 오피스리스 워커를 위한 관점 디자인으로
구성 되어 있다.



가장 공감하고 생각하게 됐던 부분은 
3장  그들은 어떻게 관점을 바꿨을까이다.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대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관점을 바꿀 수 있는지

어디서든지 행복하게 일 할 수 있는 
오피스리스 워커가 되기 위한
로드맵을 어떻게 그릴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평생 직장이라는 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고 
최근 내 주변에서도 퇴사를 하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사람들이 많아졌다. 
나 역시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고 싶지만 
그런 용기를 내는게 쉽지 않다. 

'오피스리스 워커' 를 통해
퇴사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 할 수 있었고,
어떻게 하면 스마트 워킹을 할 수 있는지,
진정한 오피스리스 워커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또, 어떻게 미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 할 것인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 행동하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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