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다니는 서울교대생이 동성애는 죄라고 유튜브 올렸길래 동성애는 죄가 맞는데 담임목사 박사논문 표절도 죄고 논문 표절이 사실일 시 사임하겠다고 사람들에게 공언한 약속 어기는 것도 죄고 사회법 어기고 예배당 짓고 공용도로 지하 복원하라는 대법원 판결 무시하는 것도 죄고 교단 헌법 무시하면서 설교단에 인정되지 않는 사람 세우는 것도 죄인데 이런 죄는 침묵하면서 동성애는 죄라고 소리높이는 것이 무슨 소용이냐고 댓글 다니 빛삭해버렸다. 한국교회는 윤리 의식이 뒤틀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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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johnmilbank3/status/1922184226595623104?t=THxD87L9X8vKOkcUMyOj9w&s=09



 

X의 john milbank님(@johnmilbank3)

Catholics can’t be ‘political libertarians’. If they claim to be so it means there is a lot they have failed to understand about their faith.



프란치스코 교황을 진보적 자유주의의 아이콘마냥 추앙하던 사람들이 너무 많다.


칼 슈미트도 지적했고 밀뱅크도 지적하듯이 교황제와 전통주의를 지지하는 사람이 자유주의 포지션을 취하는 것은 모순이다. (하버드 로스쿨 교수 Vermeule도 그런 입장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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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heimatsu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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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의 가장 큰 문제는 그것이 우리의 건전한 상식 common sense를 파괴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철학사의 가장 유명한 음모론은 데카르트의 그것일 것이다. -악마가 나의 정신을 조종하고 있다- 데카르트는 선한 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이에 의존하고 나서야 이 음모론을 돌파할 수 있었다



음모론은 우리의 건전한 상식Common sense을 지켜주는 하나님의 일반은혜Common Grace에 대한 거부라는 점에서 반-개혁주의적일 뿐 아니라, 하나님에게 대립/대항하는 악의 세력을 가정한다는 점에서 마니교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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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원, 김영규, 이승구 등등 4~50년대생 유명 장로교 신학자들이 죄다 음모론들에 빠져 침몰... 김세윤 같은 신학자는 조국기부대가 되어 침몰...



나도 저렇게 되지 않을까 공포감에 몸서리치는 인생....


한국 개혁주의 신앙의 선배들이 뿌리 뽑혀져 나는 고아가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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