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 완성 EBS 수능특강 외국어영역 - 2008-6, 2008년 6월 30일 ~ 9월 7일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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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이나 인터넷 수능 외국어 시리즈보다 조금 난이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단어수준도 조금 더 높아졌구요. 문제 자체도 그렇네요.
영어독해연습1을 풀고 바로 10주완성으로 넘어온건데 체감난이도가
다른게 확실히 느껴져요.

유형별로 나눠져 있는데, 생각보다 유형을 체계적으로 나눠놓진 않았어요.
좀 뭉뚱그려서 묶어놓은 경향이 있구요. 해설지는 뭔가 더 빈약해진 느낌이 드네요.

기초부터 차곡차곡 푸는 느낌의 문제집이라기 보단 말그대로 10주완성 할 수 있는
단기용 실력다지기 정도의 문제집입니다. 그렇다고 고3 수험생의 경우 안풀어볼 수 없는게
이 10주완성이 거의 수능특강2라고 봐도 될 정도로 수능과 연계되어 있으니까요.

이 10주완성만 푸는 건 너무 양이 적고 부실한 것 같고,
다른 EBS 문제집이나 사설 문제집과 병행해서 푸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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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근.현대사 360제 - 2008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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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다 풀고 이번 N제를 골랐는데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문제는 무난한 것 같습니다.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게 난이도 배치는 적절하구요.

이번 7월 전국연합을 보니 워낙에 변두리에서 문제가 많이 나왔던데
이 N제에서도 학생들이 그냥 지나치고 대충 넘길만한 변두리의 문제를 적당히
다룬 것 같습니다. 기출을 풀어보니 의외로 '이런 건 안 나오겠지' 할 만한
부분의 문제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항상 나오는 뻔한 문제들 보다야
이런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들에서 난이도가 갈리고 점수가 갈리니 철저히 대비해야
할 듯 싶습니다.

다만 살짝 아쉬운 부분은 해설지 인데요. 뭐 EBS가 해설이 빈약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뭐 오답풀이도 안되어 있는 문제들도 많이 눈에 띄고 왜 이게 답인지에 대해 설명이
많이 부족한 문제도 있어서 그런 부분은 조금 보완해야 할 듯 싶어요.
그래서 저는 아예 모르는 부분의 문제가 나오면 개념서나 다른 프린트물을 참고해서
제 스스로 해설합니다. 그냥 뭐 해설지는 채점할 때나 보게 되더라구요.

뭐 이런 해설 부분만 빼면 문제에 있어서는 별다른 큰 단점은 없는 것 같구요.
검증되지 않은 사설 문제집을 푸는 것 보다야 EBS에서 나온 N제 한번은 보고
넘어가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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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현의 등급이 바뀌는 4점 수리영역 수학 1 - 2009년용
한석현 지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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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의 추천을 받고 산건데 문제집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내용도 알차네요.

4점짜리 수학문제들을 중점적으로 모아놓은 문제집입니다.
무엇보다 유형별로 나눠놓은게 참 마음에 드네요.
예를 들면 같은 수열 문제이더라도 전략 1,2 이런 식으로 나눠놓아
이런 유형의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팁이 나와있어서 유용합니다.
해설도 자세하고 친절하게 나와있구요.

난이도는 역시나 높아요.
오답률이 각 문제에 나와있는데, 심하면 60%인 것도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문제가 깔끔해서 좋아요.
계산과정만 빙빙 꼬아놓고 4점짜리라고 하는 어이없는 문제는 보이지 않구요.
또, 난이도가 높지만 문제 양이 적절하게 배분되어 있어서 하다가 중도에 포기하게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엔 큰 욕심 안부리고 하루에 두세장씩만 푸는데
이 문제집만 죽어라 하기보단 다른 수학 문제집과 병행해서 푸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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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싱코드 #701 언어영역 비문학편 - 2009학년도 수능대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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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707 비문학독해를 사려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701로 사버렸네요.
707보다야 조금 두껍지만 같은 패싱코드이니만큼 크게 다른 점은 없는 것 같아요.
패싱코드야 원래 언어영역 부문에서 널리 알려져 있고
또 제가 워낙 해설지를 중요시하는 편이라 패싱코드를 선택했는데요.
지금 3분의 2정도 풀어보고 나니 장단점이 각각 보이네요.

우선 패싱코드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해설지.
본문 전체가 답지에 그대로 실려져 있고 또 지문 분석도 잘 되어있어요.
문학작품과는 달리 비문학이라 뭐 분석할 게 있나 싶기도 했는데 막상 답지를
보니 꽤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또 문제의 답에 해당되는 단락 등도 표시되어 있어서
한층 더 이해가 잘 가구요.
이 책은 파트 별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우선 문제 푸는 연습을 하기에 앞서
비문학 공략법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내용이 실려있는데요.
도움이 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좀 제 생각과는 다르게 꽤나 많은 분량이
할당되어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냥 쭉 읽으면 되는 내용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기초적인 것도 많고 워낙 세분화 되어있어서 분량을 많이 차지하더라구요.

지문으로 보자면 뭐 무난한 편이긴 한데 제가 과학 이 쪽에 약해서 그런지
과학지문은 조금 어려웠구요. 문제로 보자면 다 좋은데 가끔가다 좀 납득안가는
문제들이 튀어나와서 당황스러웠네요. 그리고 문제가 좀 틀에 박혀 있다고 해야하나?
뭐 비문학 문제야 거기서 거기지만 요즘 모의고사를 보니 비문학 지문을 이용해서
그림문제나 도표문제, 그래프 문제 등 좀 다양화 되어가는 추세인 듯 한데
많이 반영되지 않은 것 같아요.

EBS 시문학을 사려고 했으나 순간의 실수로 비문학을 누르는 바람에;
저는 얼른얼른 패싱코드 풀고 EBS로 넘어가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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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인터넷 수능 쓰기&어휘.어법 - 2008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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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때는 쓰기어법에서 잘 틀리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3학년이 된 후로 무조건 한 두 문제씩은 틀리길래 구입했습니다.
쓰기어법에 많은 시간을 쏟자니 좀 그렇고 또 아예 안하자니 불안해서
얇기도 하고 EBS니까 이 책을 선택했는데요.

모의고사에 나온 쓰기어법이 어려웠던건지 아님 이 책이 좀 쉬웠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체감 난이도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니더라구요.
그렇지만 유형별로 나누어 놓은데다 문제수도 그리 많지 않아서 간단하게
하루 30분이면 한 두강은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확실히 EBS라서 최근 수능이나 모의고사 경향에 맞는 문제가 많이 있구요.
답지가 살짝 부실하긴 하지만 문학파트가 아닌 쓰기어법 파트라서
큰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간단하게 쓰기어법 파트 한번 훑으려는 분에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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