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마립간 2004-12-31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또 한명의 좋은 분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마냐 2005-01-01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립간님, 제가 드릴 말씀인데, 선수를 빼았겼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날카로운 지성에게도 2005년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아영엄마 2004-12-30  

마냐님~ 새 해 복이 어디쯤에??
2004년이 얼마 남지 않을 것을 보니 분명히 새해 복이 조만치까지 날아와 대기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얼른 손 뻗어서 복 잡으세요~ 님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책과 영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든든하답니다. 앞으로도 저의 식견을 마니마니 넓혀주시어요~ 새해에도 마냐님 근처에서 맴돌고 있겠습니다. 칭찬이 필요한 소심한 아낙에게 넉넉한 칭찬과 격려의 말 마니 건네주시어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잘 이루어지시길 기원하며 이만 총총...^^*
 
 
마냐 2005-01-01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곳곳에 복을 실어다주신 복부인님. 님 덕분에 애들 책에 대한 사랑도 배우구요, 살아가는 치열함에 대해서도 배웁니다. 저두 새해에 계속 아영엄마님 근처에서 맴돌겠습니다. 칭찬과 격려요? 흐흐 서로 마니마니 주고받죠.
 


가을산 2004-12-30  

저도 덕분에...
풍성해진 한 해였습니다.
저도 마냐님을 비롯, 여러 서재인들을 통해 배운답니다.
" 아, 내가 좀 더 젊어서 이 사람처럼 해보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반성과 아쉬움도 많이 생깁니다.

어려서부터 40세가 되었을 때의 나 자신이 무척 궁금했는데,
어렸을 적에 기대했던 40세보다 구속이 많이 되어 있는 것 같아 조금은 불만입니다.
그러다가도 '지금부터라도 더 힘내야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서재인들이 있어 기운을 내봅니다.
자... 새해에도 마냐님의 멋진 서재에 자주 올게요. ^^
 
 
마냐 2005-01-01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가을산님을 보구...아, 내가 저 나이엔 저렇게 할 수 있을까..싶은 생각을 많이 합니다. 사실은 나이는 아무것도 아닌데 말임다...^^;; 마흔 즈음에...에 대해 미리 좋은 그림을 그려주세요. 서른을 맞았을 땐, 정말 신이 났었는데....흐흐, 앞으로도 님의 멋진 서재에서 해답을 찾아보렵니다..
 


einbahnstrasse 2004-12-30  

근조 수전 손택
더 가디언을 보다가 수전 손택이 71세의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zealot of seriousness의 영전에 한 송이 꽃을. ( ;_;)/---8-@ 아울러 다음 주 서평에서 기대를.
 
 
마냐 2005-01-01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기대 마세요...민망하외다. 암튼, 덕분에 지난해 여러가지 자극도 받고, 통하는 사람들의 즐거움도 누렸슴다. 고맙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많은 복을.
 


딸기 2004-12-25  

염장용 크리스마스 인사!
음...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 글 볼 때쯤이면 이미 크리스마스 지나 있으려나? 으히히히 난 오늘 밤에 놀러갑니다. 밤차 타고, 눈 내리는 나라로... 푸하하하하! 염장~염장~염장~ (삼세번) 메리 크리스마스!
 
 
마냐 2004-12-28 0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힝.........메리 크리스마스는 이미 지났지만, 암튼 행복한 시간 보내구 있겠구먼.....하지만, 그대 염장은 시한부라...캬캬캬. 빨리 컴백하시라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