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 2004-12-30
저도 덕분에... 풍성해진 한 해였습니다.
저도 마냐님을 비롯, 여러 서재인들을 통해 배운답니다.
" 아, 내가 좀 더 젊어서 이 사람처럼 해보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반성과 아쉬움도 많이 생깁니다.
어려서부터 40세가 되었을 때의 나 자신이 무척 궁금했는데,
어렸을 적에 기대했던 40세보다 구속이 많이 되어 있는 것 같아 조금은 불만입니다.
그러다가도 '지금부터라도 더 힘내야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서재인들이 있어 기운을 내봅니다.
자... 새해에도 마냐님의 멋진 서재에 자주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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