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2005-03-12
신조협려, 사조영웅전.....아 갑자기 시상이 떠오릅니다(웃찾사 버전) 사조영웅전, 신조협려로 해서 의천도룡기면 영웅문까지 안가실 수 없는데
으하 그러면 애는 언제 키울려고 그럽니까 ㅋㅋ
사실 그 전에 '화산논검'을 먼저 읽어야 큰 줄거리가 잡힐건데 .....
건너 뛰어도 무방하긴 해요.
중원 대륙의 낭만과 사랑이면 소오강호도 손에 잡아봄 직 하죠.
(동방불패는 소오강호의 한 귀퉁이인거 아시죠?).
좋은 글들 감사 ! 황용, 곽정의 사랑이 나를 울려요~~
황용의 그 대사 ........
"어차피 며칠 뒤 떠날 남자, 더 매달려 있으면 뭐하겠니?"
----"알아요, 그래도 며칠은 더 행복하잖아요"
꿈속에서 난 울었어요
무덤에 누워있는 당신 꿈을 꾸었거든요
잠을 깨고 나서도 눈물은
뺨 위를 흐르고 있었지요
꿈속에서 난 울었어요
날 떠나는 당신 꿈을 꾸었거든요
잠을 깨고 나서도 아픈 마음에
오랫동안 흐느껴 울었지요
꿈속에서 난 울었어요
여전히 내게 다정한 당신 꿈을 꾸었거든요
잠을 깨고 나서도 눈물은
자꾸만 솟구칩니다.
(중국 詩人 게 아니구요, 하인리히 하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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