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처럼 충실한 친구가 있을까?
개를 키워 본 사람이면 알 것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짓밟히는 고통만큼 괴로운 것이 있을까?
어릴 때 가정 폭력에 짓밟혀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읽는 동안, 읽고 나서도 한참을 울었던 책이다.
아이가 아니라 내가 구원을 받았던 것 같다.
좋은 책이다.
내 아이가 크면 읽게 하고 싶다.
인터넷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했을 때부터 본 글입니다.
읽고 또 읽고 그 다음 장면을 떠 올릴 정도로 보았지요.
보통 사람답지 않은 주인공들은 너무나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아름다운 문장은 운치가 가득합니다.
왜 안 팔리는 지 궁금한 책입니다.
작가님이 반드시 끝마무리를 해 주시리라 믿으면서 다 샀습니다.
편차가 큰 3학년 친구들이 재밌어서 책을 읽는 기쁨을 느낄 때까지, 나는 멈추지 않는다. 아자! 헉헉
1,2학년의 쉬운 책에서 벗어나 이제 책 읽기를 꺼리기 시작하는 3학년 친구들을 위해 골라본 재미있고 싱싱한 책들
단어로 글자를 조금 알지만 문장 해득은 힘들어하고, 전보다 어른스러워졌지만, 그렇다고 아주 어려운 책도 안 되는 애매한 나이의 딸네미를 위한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