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달타냥 창비아동문고 242
김리리 지음, 이승현 그림 / 창비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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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처럼 충실한 친구가 있을까?

개를 키워 본 사람이면 알 것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짓밟히는 고통만큼 괴로운 것이 있을까?

어릴 때 가정 폭력에 짓밟혀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읽는 동안, 읽고 나서도 한참을 울었던 책이다.

아이가 아니라 내가 구원을 받았던 것 같다.

좋은 책이다.

내 아이가 크면 읽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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