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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어디로 갔을까? - 어린이중앙 작은세상 1 ㅣ 주니어랜덤 키움 그림책
루스 브라운 글 그림, 이상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씨앗은 어디로 갔을까?
누가 사도 후회는 없는 책입니다. 누구나 책에 대한 자기 취미가 제 각기 다른 법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을 만족시킬 듯한 책입니다.
세밀화처럼 아름답고 섬세하게 생동감있게 그린 그림이 아름답구요. 처음에 심었던 10 개의 씨앗에서 결국 하나의 해바라기 꽃만이 피게된 이유도 드라마틱합니다. 그 와중에 수세기, 벌레 관찰, 땅 속 동물 관찰, 식물 심기 등의 여러 가지 활동 배우기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살아남아 다시 씨앗을 맺게 하는 아름다운 꽃과 그보다 아름다운 생명의 이야기가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어린 나이부터 학교갈 때까지 길게 볼 수 있고, 같은 책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