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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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사랑 2004-03-09  

수경스럽네...^^*
멜한번 보내야지...했는데. 드디어 우리 승아가 유치원에 다니기시작~ 작은 자유가 내게 찾아왔다네. 담주부터 2시까지 집에오니 오전시간은 온전히 나만의 것이라네... 막 흥분되고, 이 시간들을 어떻게 보낼까하는 설렘에 가슴이 울렁인다네. 수경의 서재에 들려 한동안 손을 놓았던 독서지침도 받고 영화도 봐야겠구려. 시간되면 한본 옵세. 같이 조조영화보고 봄바람뒤로하고 수다도 실컷풀자구. 2004의 봄은 내삶의 또다른시작으로 삼으려하네. 운동도해보고 요리도배우고 모든지 도전하고 배우려하네... 아줌마 바람났다네...보고싶구려^^*
 
 
godsky7 2004-03-10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축하! 언니의 자유에 경하드립니다. ^^
언니, 95년, 96년의 봄 기억나?
여의도 광장, 그 허허 벌판 길, 가로수에 새싹이 돋으면 우린 그게 너무 예쁘고 좋아서 그 길을 감격하며 많이 걷고 했지. 오래도록 이렇게 함께 걷자고 약속하면서 말이야. 힘든 방송일 속에서, 아직 신입인 사회초년생으로서 언니가 있어서 난 참 든든하고 행복했었지.
우리, 지금은 조금 멀리 떨어져서 지내지만 서로에게 누구 보다 소중한 사람인건 변함없지?
이번 봄, 언니의 봄바람에 나도 좀 동참해야겄다.
할 얘기 참 많은데.. 언제 그쪽 동네로 내가 내방을 함세.
잘 지내고 언니의 자유시간, 알차게 보내!
언니의 또 다른 시작의 2004년 봄을 위해 기도할께.
 


정아 엄마 2004-03-08  

오호라~~~
놀랍다. 너에게 이런 면이 있었다니. 예전에는 컴퓨터가 싫다.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한다고 투덜대더니 오히려 나보다 더 실력이 있네.
어쨌든 축하한다.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너에게 아주 잘 어우린다.
네 덕분에 알라딘에 가입했다. 까먹지 말아야지. 잘 꾸며. 예쁘게....
 
 
godsky7 2004-03-09 0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다. 정말 놀랍지? 컴퓨터를 싫어하던 내가 이런 걸 다 하고 말야..
하지만 책을 좋아하고 알라딘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다고 본다.
[알라딘].. 이름이 멋지잖니..^^
자주 놀러와줘. 네가 읽은 좋은 책들도 소개해 주고.
네 전공분야 서적도 좋아.
사랑해.
 


동화사랑 2004-03-05  

구경 잘했네...
음.. 자네 덕분에 알라딘 인터넷 서점을 알게 되는구만...
나두 이제사 회원가입을 했지...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여러 가지가 변하는 것 같아..
날 변하게 하는 중심이 바로 자네쥐!!!!!!!

리스트, 잘 봤구.... 나두 책을 읽고 싶은, 갖고 싶은 욕망이 마구
분출하는구만.. 근데 게을러빠져서 별루 읽지두 못하구.. 흑흑..

앞으로 부지런떨도록 노력하께.. 미워하지 마렁~~
 
 
godsky7 2004-03-07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박에 알았지유... 언니, 언니도 좋은 책, 저의 서재에 오셔서 추천해 주고 가세용~

동화사랑 2004-03-05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항~ 내가 누군지 잘 모르겠구나.. 동화사랑, 나의 닉네임이야.. 부끄럽지만서두.. 누군지 알아맞춰 보시라..(단박에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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