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미술 작품은 자신의 심장에 울림을 주는작품이다. 아무리 유명한 작가의 작품일지라도 내 마음에 와 닿지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의 미술 이야기가 그림으로 향하는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어 무심코 지나쳤던 작품에 다시금시선이 머물고 미술관을 더 친근하게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