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대생(?)이 '이라크의 미군을 철수하라'고 외치다 경리에게 끌려나가네.

이라크의 가장 큰 적은 테러리즘이라고 (언제부터?) 하니 의원들이 기립박수 하네.

미군에 의해 뽑힌 총리가 미군이 더 주둔하기를 원한다네.



음..... 이승만이 저랬을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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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의시종 2006-07-27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보다 더 하셨을 겝니다. 언젠가 학교 도서관 구석에서 먼지 뒤집어쓴 '이승만 대통령 각하 방미 수행기'를 보고서 헉겁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그 존재 자체는 물론이거니와 용비어천가의 가락에 미국 만세의 선율까지 접목시킨 솜씨가 가히 경악스러웠습니다.

가을산 2006-07-27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이스라엘과 레바논간의 휴전을 위해 로마에서 UN과 관련국들이 모였는데,
미국과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처리와 연관시키지 않고는 휴전을 반대해서
휴전 합의가 되지 않았다네요.

'힘'에 의해 역사가 씌어지는 모습이 연달아 보여서 기분이 꾸깃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