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단지 여기저기서 우르릉 쾅 소리가 납니다.
옥상의 경사진 부위에 쌓여있던 눈이 눈사태처럼 떨어져서 나는 소리입니다.
아파트 건물에 너무 가깝게 걸어다니지 마세요. 떨어지는 눈에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아까 눈 속에 있던 차들의 오후 2시 현재 모습입니다.
이 차 이제는 문 열기도 힘들게 되었네요.
지붕의 눈도 더 두꺼워지고,
적재함도 눈으로 가득 찼습니다.
오전 10시쯤 주인이 세워두고갔던 차입니다. 눈에 파묻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