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구정때 만들기 시작해서 3월 말까지 만들어서 남편 생일 핑계로 선물한 옷걸이입니다.


두 부분으로 나뉘어졌는데, 윗부분은 옷을 거는 부분이구요,  가운데 홈이 파인 공간은 옷걸이를 좀더 안정시키는 기능도 하면서 옷에서 나온 열쇠나 잡동사니를 얹어놓는 곳입니다.

아랫 부분은 양복 윗도리나 외투를 걸어놓는 부분과, 일반 옷걸이의 아래부분의 죽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수납공간입니다.


 

 

 

 

 

 

 

 

 


위의 두 사진을 칠해서 합체한 사진입니다.

어찌된 일로 사진에 비친 우리집은 어떻게 해도 지저분하고 정돈안된 모습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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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2-03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연 주연의 영화가 생각나네요..빙의가 소재고 형이 죽고 시동생에게 형영혼이 들어가는..그래서 형수인 이미연과 시동생이 사랑을 하게되죠..
거기에서 가구공방이 나오는데 공방전시회가 떠오릅니다..횡설수설...
어쨋든 ''명품''이라 불러야 할듯..

ceylontea 2003-12-04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지네요...
음... 역시 이방의 벽지도 예사롭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