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바뀌어 있다.  

미디어법은 규정에도 없는 '재투표'로 가결되었다 하고,  

buddy 하나는 평택에서 연행되었다.

소방전의 물도 끊어진 공장,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을 진료하고 마실 물 전해주게 해달라는 의료인을

기자회견 중에 잡아가?

정말 눈 뜨고 살기 힘든 세상.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용준누나 2009-07-23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어제 저녁 저는 동네분들과 학교아래 약수터에서 아이들 데리고 조촐하게 삼겹살 파티를 했지요... 냉장실에서
며칠동안 마셔주기를 고대하던 맥주캔을 터트리며...그렇게 하루의 찌든 일과를 버리고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돌아와 TV를 켜는 순간.... 그 아름답고 즐거웠던 시간들을 깡그리 망쳐버린 소식에... 술이 확 깹디다...

가을산 2009-07-23 10:31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저도 어제 뉴스를 보기는 해야겠는데, 정작 보자니 큰 용기가 필요하더라구요.

stella.K 2009-07-25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 가을산님 덕분에 일식도 보고...!^^

가을산 2009-07-23 13:16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해요. ^^

2009-07-23 2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을산 2009-07-23 22:48   좋아요 0 | URL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