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때문인지, 구입 도서가 얼마 되지 않은 탓인지, 6,7월의 책들을 한번에 올리게 되었다.
![](http://image.aladin.co.kr/product/40/67/coversum/8976829298_1.jpg)
열하일기 중 고미숙씨의 책을 샀다.
직장의 독서모임의 이달의 책이다.
이번 달에는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참석도 못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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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aladin.co.kr/product/91/11/coversum/8936485385_1.jpg)
월러스틴의 최근 책인데, 두 권의 주제가 사뭇 다르다.
난 시야가 넓은 사람들이 좋더라. ^^
호련님 이벤트에 당첨되어 호련님이 보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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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이 추천한 책.
제약회사의 문제점을 파헤친 책인데, 사고보니까 많이 아는 내용이었다.
![](http://image.aladin.co.kr/product/68/21/coversum/8995619783_1.jpg)
아직은 읽을 엄두가 나지 않지만, 내년쯤에... 좀 덜 바빠지면 읽으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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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aladin.co.kr/product/41/95/coversum/8977630584_1.jpg)
언젠가 될지 모르지만, 천릿길도 한걸음부터라고,
내가 텃밭 딸린 시골집에서 친환경적인 구조로 에너지를 덜 쓰는 집, 대안에너지를 쓰는 실험적인 집을 지어 살 수 있을 날이 올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수많은 친환경 주거관련 책들 중에서 책소개만 면밀히 비교해서 고른 것인데, 결과는 둘 다 만족이었다. 여울마당님의 조언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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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aladin.co.kr/coveretc/book/coversum/8975271625_1.jpg)
"신비한 밭에 서서"는 일전에 雜記에 주말농장의 잡초 이야기를 했더니, 조선인님이 추천해 주신 책이다.
세상에... 잡초농법에도 선배가 있었다니.... ^^
'쓰레기로 보는 세상'은 호련님께서 부록으로 보내주신 책.
얇지만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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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씨의 자서전.
buddy 하나가 이분 강연을 듣고 침이 마르게 찬사를 보냄.
나도 육성을 들을 기회가 있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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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관함에서 정말 오래 묵었다.
요즘은 거의 아무런 '작업'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런데도 왜 이걸 꼭 '장만'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그저 그림 같기도 하고 글자 같기도 한 전각들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냥 즐겁고, 이 책은 그런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을 쓰신 분들은 너무나도 진지하고 전문적이어서 내가 그런 시각으로 읽는 것이 실례가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