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립간 2004-08-04  

궁금
가을산님께

가족 분의 경과가 좋다니 다행입니다.
혹시 머쥐모임에서 PPA함유 감기약에 대해 토의가 있었는지요. 제가 보기에는 식약청에서 크게 잘못한 것도 없어 보이는데... 제약회사의 로비가 있었을 개연성은 충분하게 있지만 실지로 환자가 위해가 가해졌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은데요. 그냥 궁금해서요.

마립간
 
 
가을산 2004-08-04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PA 함유 감기약에 대한 것은 이미 몇 년 전에 한 번 물의가 있었죠?
그리고... 머쥐모임은 소박한 모임이구.... 1달에 한번이구.... 게다가 8월에는 방학이라 아직 PPA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극소수 환자에 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 혹은 상호작용 때문에 다수 환자에게 많이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퇴출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PPA 도 그렇고, terfenadine도 그렇고, cisapride 도 그렇구....

마립간 2004-08-04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전한 개인적 의견으로' cisapride만 하더라도 저는 정치적 의미로 퇴출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