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4-05-06  

대강...밤을 새우는 나날속에..
가을산님.. 잘 지내고 계시죠?
일이 많고.. 그래서 심적으로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지지난주말부터.. 대략 열흘 밤새고.. 어린이날은 밀린 집안 일에.. 지현이랑 잠깐 놀아주고.. 잠도 잤어요..낮잠은 못자고 밤에만 겨우 5시간정도 잤을까?
오늘도 밤을 새야할 듯 합니다..
빨리 일 마무리 되면.. 잠도 좀 자고... 밀린 집안일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편과 지현이랑 놀고 싶네요...
음.. 아침에 출근하면 일단 알라딘은 들어오는데... 제서재 띄워놓고 대략 아무 짓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간 서재가 어찌 돌아가고 있나 궁금하네요..
전에 가을산님께 보냈던 메일.. 별 내용은 없었지만... 되돌아와서 다시 한번 썼는데.. 다시 돌아와.. 가을산님 서재에 글 남겨서 주소는 받아놓고... 이리 바빠져.. 메일 다시 보내지 못했습니다.. 좀 여유 찾으면 메일 보낼께요.. ^^
지금 우리 예쁜 지현이는 꿈나라에서 놀고 있고요.. 저는 오늘도 철야로 일을 할 예정입니다..
대략 약으로 버티는 나날이랄까요? 비싼 한약 먹고 있는데.. 이리 밤을 새니 약기운에 힘든 줄은 모르겠으나... 약효과는 없을 듯 하네요... ㅠ.ㅜ
다시 제가 돌아올때까지.. 잘 지네세요.. ^^ 구럼... 이만 일해야겠습니다.
 
 
가을산 2004-05-07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실론티님, 철야 하면 오늘 낮은 쉴 수 있는건가요?
실론티님 일은 소나기식인가보네요. 어쨌든 화이팅! 미션이 빨리 끝나기 바랍니다.^^

ceylontea 2004-05-07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쉬어요.. 흑흑...
소나기식이 아니라.. 일에 비해 사람이 너무 적어서... 대략.. 철야로 일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