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3-10-29  

교육 끝나서 돌아왔습니다..
교육 끝나서 돌아왔습니다.
음.. 10월은 교육의 달(음.. 제가 임의로 정한 ^^)로서 일하는 날 22일중 교육 15일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부터 어제인 28일까지 7일간의 교육이었습니다.
회사에서 교육을 직군,직무별로 필수교육을 정해놓은 관계로 이수조건도 까다로와졌고.... 그래서 어젠 평가를 했습니다...
음... 다행히 시험 1시간전에 강사로부터 시험문제 유출이 다소 있었고, 당연히 오픈북 시험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오픈 북으로 시험을 봤습니다. 70점은 받아야 이수인데... 그렇게 뻔뻔하게 시험을 보고 겨우 80점 넘어서 다행히 이수했습니다...
교육(시험)도 끝나 사무실로 돌아와 마땅히 마음이 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10월초에 팀장님이 내준 숙제를 아직도 못해서 마음이 엄청 불편합니다.
음.. 어찌 숙제를 시작해야할 지 감이 없어서..어려운 숙제를 내주셔서... 옴팡 깨지고,인사고과가 엉망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곧 고과의 계절이니.. 쩝//
여하튼... 저 돌아왔습니다.. ^^
 
 
ceylontea 2003-10-31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기운내야하는데.. 하고 있는 일에 회의가 느껴지네요...

ceylontea 2003-10-30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설명을 하자니 길어질 것 같고... 사실 저 3개중 2개는 저도 잘 모르고.. ㅋㅋ
다들 숙제를 했더라구요.. 허접하게라도.. 나만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 나 혼자 옴팡 깨질 각오를 해야겠어요... 음... 직장생활의 어려움...
가끔은 내 능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 주어지곤 합니다... 그러면서 인간의 능력은 무한하다 하는데... 사실 그렇지는 않잖아요... 잘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아무리 많이 노력해도 노력한 것에 비해 잘 안되는 일도 있고...
음... 이 글을 쓰는 짧은 순간에 또 다른 귀찮은 일거리가 하나 더 생겼네요...
도대체 언제 다 하라는 거야...
그냥.. 오늘은 회사 일 하면서 짜증이 밀려오네요... 쩝///
마음을 가다듬고... 기쁜 마음으로 해야지... (--;)

sooninara 2003-10-31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도 모르겠지만..
깨져도 다시 오뚜기처럼 일어나세요..
힘내세요^^

가을산 2003-10-29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알아들을 만한 말이 하나도 업군요.. ^^;;

sooninara 2003-10-29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없네요..

ceylontea 2003-10-29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각 업종별로 CRM,EAI,EP 3개로 나누어 고객사 예산(H/W, S/W,인건비), 업무 Scope, 예정일자, 가능성(확율), 팀인력 소요 Man-Month, 필요 Skill, 예상단가 산정을 하라는 겁니다...
이걸 우찌 하란거야.. 그러고.. 서로들 미루고 있고... 마감시간은 다가오고...
아마 단체로 옴팡 깨지지 싶네요.

가을산 2003-10-29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반갑습니다. 숙제란게 무얼까.. 굉장히 궁금합니다. 다른 직종에서는 어떤 일들을 하는지도 궁금하구요..

ceylontea 2003-11-02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어른들 말씀 틀린것 하나 없죠?
"남의 떡이 커 보인다..." ^^
내 떡의 소중함을 느껴보아요...
남의 떡은 내 것이 아니기에 먹을 수도 없고.. 정말 작더라도 먹을 수 있는 내 떡이 더 좋은 것임을 다시 한번 머릿속에 새겨넣습니다.

sooninara 2003-11-02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업주부는 일하는 엄마가 부럽고..일하는엄마는 전업주부가 부럽고..
힘내세요...^^ 집에서 살림만하다보면 주부우울증이라는 감기에 걸릴수도 있거든요..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산다는게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