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 2003-09-25
오잉?! 이런 횡재가? 알리딘을 이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별 기대 하지 않았는데.. 아니, 쫌더 솔직히 말하면, 리스트 숫자 때문에 혹시 리스트로는 당첨되지는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좋은 서재로 뽑혀서 기쁩니다.
아마 뽑힌 서재들 중 가장 낮은 서재지수(7000)를 기록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리스트만 정리하지 말고 서평도 좀 쓰라는 압력인 것 같습니다. (서평을 길게 쓰는게 싫어 그냥 리스트에 코멘트만 했는데..)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 서재로 간달프님, 느티나무님, 달팽이님, 평범한 여대생님, D-train님, 아영엄마님의 서재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행사로 좋은 분들의 서재들을 알게 된 것이 큰 소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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