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 2003-09-25  

오잉?! 이런 횡재가?
알리딘을 이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별 기대 하지 않았는데..
아니, 쫌더 솔직히 말하면, 리스트 숫자 때문에 혹시 리스트로는 당첨되지는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좋은 서재로 뽑혀서 기쁩니다.

아마 뽑힌 서재들 중 가장 낮은 서재지수(7000)를 기록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리스트만 정리하지 말고 서평도 좀 쓰라는 압력인 것 같습니다.
(서평을 길게 쓰는게 싫어 그냥 리스트에 코멘트만 했는데..)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 서재로
간달프님, 느티나무님, 달팽이님, 평범한 여대생님, D-train님, 아영엄마님의 서재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행사로 좋은 분들의 서재들을 알게 된 것이 큰 소득입니다.
 
 
가을산 2003-09-26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느티나무님 까페의 교사 일기를 잘 읽고 있습니다. 언젠가 모아서 책 만드셔도 될 것 같던데요? 저의 재미 없는 서재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느티나무 2003-09-26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느티나뭅니다. 자주 들르는 서잰데 첨으로 인사드리지요? 오늘도 구경왔다가 방명록에 제 이름이 눈에 띄어서 ㅎㅎ. 책 읽는 경향이 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친숙한 느낌이 드네요. 더 나은 세계는...은 이 서재를 보고 샀답니다. 저도 좋은 분들께 많이 배우고, 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베스트 서재로 뽑히신 거 축하드리구요. 늘 행복하게 지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