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진화론적 인류학자들이 모든 돌봄 노동자가 애착을 갖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나는 이미 알고 있다. 출산이 돌봄을 결정짓지는 않는다. 아무리 호르몬 작용에 도취한다 해도. 아이를 안는 것은 다른 것이다. 20세기의 많은 집단에서 건강한 애착은 아기돌봄이 유지되는 받침돌이다. 임신은 선택이지만 돌봄은 결합하는 것이다. 즉 주고자 하는 마음, 보호하고자 하는 감정이다. - P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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