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동물들이 우리에게 그토록 부정적인 관점으로만 존재하는지 궁금하다. ... 아무도 동물처럼 취급받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동물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동물에 빗대어 이루어지는 모욕의 근원에는 비인간 동물 자체에 대한 차별이 있다"(장애인 작가, 동물권 활동가 수나우라 테일러의 말 인용) 간단히 말해서, 원숭이라는 잔혹한 결론은 인간이 비인간 동물을 잔혹하게 대하기 때문에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