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어떤 식으로 사랑하고 친절을 베풀며 배려하는지 우리는잘 모릅니다. 그럼에도 타인에 대해 탐구하는 대신 상대의 생각도나와 같을 거라고 지레짐작할 때가 많습니다. 나의 방식으로 마음을 전하고, 그 이상을 돌려받기 바라며, 결국 내 마음에 들지 않아실망하고 힘들어하죠. 우리 대부분이 상처받지 않아도 될 일로부터 그렇게 상처를 받습니다. - P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