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제어 - 뇌 과학과 시간 감각
마르크 비트만 지음, 강민경 옮김 / 일므디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로운 자극이 없으면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고 느낀다. 늙어갈수록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 시간이 천천히 간다고 느낀다.
바쁜 일과속에 파묻혀 있으면 시간을 느낄 수 없고 그래서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느낀다.
그러니까 시간이라는 것은 늘 일정하게 흐르는 것인데 내가, 내 뇌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시간이 빠르거나 느리게 흘러간다고 ‘느끼는‘ 것이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다. 그러니까.
일과 휴식을 구분하고 바쁠 때일수록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삶의 속도가 빨라진 결과로 당연하게 모든 것이 동시성을 띠게 되었다...... 우리는 여러 행동을 병행한다. 더 많은 일들을 동시에 할 수 있지만 어느것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점점 피상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 P15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