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죽음을 막아주는 것보다 스스로 살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산다는 것은 그저 숨만 쉬는 것이 아니라 활동하는 것이다. 그것은 기관과감관과 능력과, 그리고 우리에게 우리의 존재를 느끼게 해주는 모든 신체부분을 사용하는 것이다. 가장 잘 산 사람은 가장 오래 산 사람이 아니라인생을 가장 잘 느낀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백 살이 되어 무덤에 묻혔지만 태어날 때부터 이미 죽어 있었을 수도 있다. 그런 사람은 젊어서 죽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적어도 그때까지 삶을 제대로 살았다면.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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