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다르게 인공지능과 경쟁해야하는 아이들어떻게 도와줘야 행복한 가능성을 꿈꿀 수 있는가?인공지능에겐 없는것으로..답정너 '창의력'그럼 그 창의력은 대체 어떻게 길러야할까?일단 창의력창의력하는데 대체 그건 무엇일까?'그러나 창의력은 전에 있던 것을 완전히 없애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것을 새롭게 구성하고 개선하는 능력(p11)'이다.이렇게 얘기하면 창의력 고놈 어렵지 않다.이미 우리 아이들은 창의적 존재니까...그런 능력을 잘 살려주면 우리 아이들은 생존창의력을 장착하고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아이들이 주변의 다양한 곳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자.모든 감각ㅡ시각, 청각, 후각ㅡ을 민감하게 이용해 삶을 느끼도록 하자.그리고 '아이 자신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지 생각해보고 함께 이야기해보자.(p84)'그리고 다른 사람이 관찰자라면 어떻게 답을 할지 상상하는 활동을 해보자.아이는 많은 것을 생각하고 작은 변화까지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가장 공감되는 부분은'아이들이 자라날 앞으로의 사회는 어떤 직업이 생기보 없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아이가 기ㅣ질 직업이 무엇일지 알 수 없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아이가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것을 찾다 보면 새로운 길이 열릴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p271)'우리도 아이도 알 수 없는 미래라면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자신의 길을 찾도록 조바심을 버리고 기다려 주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어린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읽으며 도움 받았으면 좋겠다.
되도록 대놓고 어느 시각이 담긴...책이라면 잘 펼치지 않는다.한쪽 시각으로 치우치거나 아니면 읽는 내내 반대 의견을 준비하고 글을 쓴 사람을 낮게 평가하는 내 못된 습성 때문이다.그런데 이 책은 들어가는 말에서부터 너무 맘에 들었다.'이것은 아름다움과 추함의 경계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고, 현대 작가들이 왜 추한 것에 몰두하는지에 대한 탐구이기도 하다. 이어서 역사적으로 아름다움을 누가 정의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p23'아름다움이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텐데 우리는 같은 작품을 아름답다 말하고 모두 추하다고 하는것을 제대로 볼 생각도 하지 않고 욕부터 해대는가?도대체 누가 이런 걸 정의하고 숨도 못쉬게 만드는 것이란 말인가?왜 나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가르쳐주는대로 수동적으로 생각했을까?새로운 시각을 보는 내내 인상을 찌푸렸고 입밖에 내지 못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듯한 시원함에 묘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그저 애틋하고 아름답다고 여겼던 작품들 속에 여성을 혐오와 열등함으로 비도덕적 존재로 만들어 놓은 사상이 현재 우리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니!!난 순수하게 예술가들을 찬양했는데 이런 ****같은역사 속의 여성의 위치와 그들의 생각속에 그려진 모습이 어땠는지를 알수 있고 내가 외우듯 배운 감상이 얼마나 무지한 것인지를 알았다. "이제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ㅡㅡㅡ문제는 사람들이 페르세포네의 저항을 단지 그로 인해 휜 몸의 곡선과 탄력으로 인한 아름다움으로, 하데스의 완력을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강렬한 정열'로 받아들인다는 데 있다.이 작품을 보고 감탄한 어떤 사람은 '원하는 것을 향한 하데스의 저 정열을 내 것으로 하고 싶다'는 감상까지 내놓는다.p209어떤 학자들은 신화에 나타나는 납치 강간을 '세력 간의 권력관계에 대한 상징'이라고 말한다.강간은 지배의 상징으로 제우스가 수많은 나라의 공주를 강간하는 이야기는 그 지역을 정복했음을 알려준다는 것이다.(.....)설사 단순 비유라 할지라도, 누군가에겐 비유일 뿐인 이야기가 누군가에겐 끔찍한 공포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p211
엄마와 함께 한 남미여행엄마의 병을 알고 엄마와 남은 시간을 여행그리고..엄마를 보낸 후의 여행.여행 후 췌장암 말기라는 말을 들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간병하며 엄마를 애틋하게 여기는 마음배려없는 형제를 보며 느꼈을 마음그리고 엄마의 일기를보며 지난 날을 추억하며 몽글몽글 애끓는 마음공감이 되는 부분이 참 많았다...이런 책을 만날 때마다 가슴에 통증이 느껴진다.엄마가 암으로 수술하지 않았다면또 아빠가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그냥 좀 슬프네,사람은 다 죽으니까 했을테지만...겪고보니 더 아릿하고 아프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속세를 떠나 남산에 오두막 집을 짓고 아침저녁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갈망했다. P441그러나 하늘은 아무의 삶을 다른 길로 이끌었다.자신의 소망을 버리고 가족을 멀리해야했고 친척들을 제 손으로 죽여야했다.피붙이같던 권속들을 장기짝으로 써야했고 사지로 몰아넣어야 했다.배신 당하지 않기 위해 모든 감각과 생각을 처절하게 해야했다.누군가의 장기짝이 되는 순간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몰살당할 것이다.아무!! 음모와 배신에서 현명하게 살아나라.아무, 소기와 가야 할 길은 필부의 길이 아니다.🙏그래야지.애당초 내가 원한 낭군은 천하에서 가장 존귀한 사람이어야 했다.그는 장차 천하를 정복하고 나를 정복할 것이며, 또한 내게 정복당할 것이다.이건이 바로 내 뼛속 깊이 줄곧 숨겨져 있던, 말로는 꺼낼 수 없었던 웅대한 바람이다.p404
⚔"고모가 졌어요.""이긴 자가 왕이 되고 진 자는 역적이 되는 것은 치욕스러울 것이 없어요..... 하지만 지더라도 고귀하게 져야죠." P486..왕현(아무)은 고귀한 여인이다.어머니는 황제의 누이. 아버지는 좌상이자 황후의 오라버니. 황제가 외삼촌이자 고모부이다.어린 아무는 3황자 자담을 좋아한다.살얼음판같은 황궁에서 응석받이로 예쁨을 받으며 자란 아무.그렇게 예쁨받고 자라 자담과 혼인해 알콩달콩 살 줄 알았지만...자담의 어머니가 죽자 자담은 황궁에서 쫓겨났고황후(고모)와 아버지는 그녀에게 한미한 집안의 장수이고 자신의 실력으로만 번왕이 된 소기와 결혼하라고 명령을 한다...⚔"나도 무척 사랑한 사람이 있었단다. (.......)그것은 바로 가문의 영예와 책임이었어." P57..가문의 영예와 책임을 담보로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지낸 아무는 소기와 결혼을 하고...신방을 차리지도 못한 채 소기는 전장으로 가버린다.신랑의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한 아무.아무가 홀로 고요한 3년을 보내던 어느 날...준비된 혼란과 소용돌이 속에 빠져든다.소기의 칼은 밖의 영토 정벌에서 점점 황궁으로 향하고 아무는 가족과 관련된 진실속으로 한발씩 걸어들어간다.어느 순간은 친구를 버려야하고 어느 순간엔 가족을 잃어야했고 어느 순간엔 지독한 선택을 해야한다.처절히 아파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며 사랑을 지켜가는 아무.읽는 내내 그녀를 응원할 수 밖에 없다.진실과 마주하고 전장과 마주하는 아무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아무와 소기의 사랑에 슬며시 설레지고...드라마로 만든 이유가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