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 밖에서 놀게 하라 - 세계 창의력 교육 노벨상 ‘토런스상’ 수상 김경희 교수의 창의영재 교육법
김경희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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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다르게 인공지능과 경쟁해야하는 아이들
어떻게 도와줘야 행복한 가능성을 꿈꿀 수 있는가?
인공지능에겐 없는것으로..

답정너 '창의력'

그럼 그 창의력은 대체 어떻게 길러야할까?
일단 창의력창의력하는데 대체 그건 무엇일까?

'그러나 창의력은 전에 있던 것을 완전히 없애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것을 새롭게 구성하고 개선하는 능력(p11)'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창의력 고놈 어렵지 않다.
이미 우리 아이들은 창의적 존재니까...
그런 능력을 잘 살려주면 우리 아이들은 생존창의력을 장착하고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주변의 다양한 곳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자.
모든 감각ㅡ시각, 청각, 후각ㅡ을 민감하게 이용해 삶을 느끼도록 하자.
그리고 '아이 자신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지 생각해보고 함께 이야기해보자.(p84)'
그리고 다른 사람이 관찰자라면 어떻게 답을 할지 상상하는 활동을 해보자.
아이는 많은 것을 생각하고 작은 변화까지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공감되는 부분은
'아이들이 자라날 앞으로의 사회는 어떤 직업이 생기보 없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아이가 기ㅣ질 직업이 무엇일지 알 수 없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아이가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것을 찾다 보면 새로운 길이 열릴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p271)'
우리도 아이도 알 수 없는 미래라면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자신의 길을 찾도록 조바심을 버리고 기다려 주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린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읽으며 도움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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