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방스 지방 어느 목동의 이야기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6
알퐁스 도데 지음, 율리아 야쿠시나 그림, 이시내 옮김 / 길벗어린이 / 2004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내용은 한 목동의 이야기이다. 이 목동은 오늘날로 말하자면 촌놈이라고 말하면 될것이다. 이 목동은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식량을 가져다 주는 농장의 꼬마 미아로와 노라드 아주머니만 오기를 기다린다. 아주머니가 오시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은근히 좋아하는 아가씨 이야기도 건내 보고 등등. 어느날 아주머니는 배탈이나서 안오시고 미아로는 휴가를 떠나서 할수 없이 아가씨가 식량을 들고 목동에게 간다. 거기서 부터 사랑이 트는 것 같았다. 식량을 주고 가지만 물이 너무 부풀어 올라 한번 빠져 목동에게 다시 온다. 점 어떨떨 했지만 목동은 좋아 한다. 그리고 둘은 이야기를 하면서 하루를 지세고 목동은 생각한다. 별들 중에서 가장 귀하고 가장 빛나는 별 하나가 길을 잃었노라고, 그리고 그별은 내 어깨 위에 내려 앉아 고이 잠들어 있노라고. 얼마나 멋진 말인가 ??

사랑하는 사람의 대한 열정이 깃들여 있는 말인것 같다.

이 책의 교훈은 음.. 목동이라도 사랑은 못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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