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학
황순원 지음 / 태서출판사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비극적인 느낌도 있지만 아름답게 표현한것 같다.

아마 어릴때 이야기인듯.. 1.동네 어르신들깨 꾸지람을 듣는 이야기. 2.서울에서 온 사람들이 우리 마을의 학을 잡는 이야기등이 있다.

1. 밤나무에 올라가 보니 혹부리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놀라서 내려와 보니 엉덩이엔 밤가시가 박혀.. 아프지만 꾸지람 듣기싫은 마음에 도망갈때와 도망가서 가시를 땔때의 느낌 이책을 읽고 나는 그 느낌을 느껴본듯한 느낌을 받았다. 책을 읽고 이런 느낌을 받아 보기는 처음이었다.   

2. 서울 사람들의 학을 잡으려고 왔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 학들을 잡는 다는 것만으로도 화가나 와서 올가미를 풀어주며 하였지만 잡혀 죽는걸 보는 아이들이 한번은 잡아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잡을때 나와 생각의 똑같았다. 모든 사람은 책을 읽으며 뒤 생각을 하듯이 말이다. 이책을 읽고 많은 것을 알지는 못했지만 느낌 상상 등을 잘 표현한것같다. 한 번쯤은 읽어봐도 좋은 책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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