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길
이철환 지음 / 삼진기획 / 2000년 8월
평점 :
품절


  엄마가 읽어봐라해서 읽어봣는데 너무 감동적이어서 쓴다,

이 책은 요즘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낄 수 없는 따뜻함과 정이 나오나(?) 우리들에게 미소를 남기기도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이야기 소재로 다루면서 눈물 나게 한다(?)나는지 안나는지 모름,?, 아무튼 여기서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대부분이 자신이 처한 상황보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려고 한다.

연탄길이라는 책을 읽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자기가 이룰수 있는지 없는지를,, 
나 또한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내만 생각하고, 내가 좋으면 다 좋은것으로 이해했다. 모두가 그럴 것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 어떤 사람이 자신의 피해를 보면서까지 남을 도와주려고 하겠는지 말이다,

이렇듯 사람들끼리 조금만 도와가고 세상은 아름다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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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2004-06-10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많은 감동을 받았는데 나랑은 좀다른것같군...

김민석 2004-06-11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수난이대 하서명작선 60
하근찬 지음 / 하서출판사 / 1996년 12월
평점 :
절판


수행평가 때문에 올린다 ,

아 진짜 읽기 싫었는데 그냥 무슨말인지도 그냥 대충넘어가면서 읽어갔다,
이 소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1950년 경상도의 어느 마을을 배경으로 일제 시대의 강제 징용으로 끌려갔다. 한쪽 팔을 잃어버런 박만도와 전쟁에서 한쪽 다리를 잃은 그의 아들 박진수가 나온다, 2차대전과 6.25전쟁을 이 두 전쟁을 연결시켜서 두 부자의 수난을 그려내고 있는데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민족의 수난을 느끼게 해준다,
이것을 통해 작가가 그 두 부자를 통해서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을 나타내려고 했음을 알 수 있었다.
지금은 그 소설이 만들어진지 비록 50년 뒤 이지만 지금 우리 사회의 현실도 많이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 간접적으로 같은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았다, 그리고 아들이 고등어를 받고 외나무 다리를 건널때 진수를 아버지가 업고 건너는 모습에도 불행한 현실을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하는 의지가 나타났따,협동하는 모습도 잘 나타났다,그런 아들을 위로하는 아버지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끼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이 글로 인해 포기하려고 했던 여러가지 일들모든일을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도 서로 서로 보완해주며 꿋꿋이 힘차게 살아가는 진정한 한국인(?)이 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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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노-_- 2004-06-05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그랬는데.. 같이 따뜻하게 보완해주면서.. 살아가야 겠다고..

MaRinE 2004-06-05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얼짱강철 2004-06-06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정한 한국인이 되도록 하여라.

☆키☆위☆ 2004-06-10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의다 수난이대 읽었네 나는 읽지도 않았는데 아이들 느낌보고 거의 책의내용 알겠다.ㅋㅋ

김민석 2004-06-11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한 번 읽어바라 봉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한빛문고 1
이문열 지음 / 다림 / 1998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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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전에 읽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쓴다,ㅋㅋ

엄석대가 아무리 힘이 세다 하더라도 단 몇 명만이라도 힘을 합치면 엄석대를 이겨내고 평등한 학급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실제로 마지막에 아이들이 힘을 합치니까 나중에 엄석대는 너무나 쉽게 무너졌다, 그러나 자칫하면 따돌림을 당할까봐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엄석대의 비리는 점점 커져갔다,

그리고 엄석대를 믿고 막강한 권력을 주고 나서 감독을 하지 않은 담임선생님에게도 나는 화가 났었다, 그 선생님의 태도는 부하에게 국민들을 멋대로 다룰 수 있는 권력을 주고, 자신은 더 큰 이익을 누리려했던 부정한 시대의 대통령 같았다.
그러나 새 선생님이 오시고 엄석대가 담임선생님에 의해 쓰러지고 난 후에 반 아이들은 열심히 엄석대를 비판했다. 마치 대통령이 힘이 있을 때에는 영웅으로 내세우다가 물러나기만 하면 세상의 모든 잘못이란 잘못은 다 저지른 것처럼 떠드는 것과 같은 비겁하면서도 교활한 모습이었다. 한편으로는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학교 마치고 맞을수도 있었을텐데, 5학년때도 진작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평등한 학급이 되었을텐데, 한편으로는좀 답답했다 ,

이 일로 엄석대는 자퇴를 하고, 아이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진다. 커서 어째햇는데 생각이 안난다 -_-;

역시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부정부패를 저지르면 당연히 죄값을 치른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가 완전히 밝은 사회가 되어 '일그러진 영웅'이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 당당하고 깨끗하고 평등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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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강철 2004-06-06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리가 길면 밟힌다
니가 이런 말도 썼었니?

김민석 2004-06-06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안쓰는말 한번씩 쓰면 좀 안되나 ;;

승기만보여!♡ 2004-06-07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의 정치와 관련 지어 생각하다니,ㅎㅎ
독특하면서도 기발하구나,ㅎㅎ

김민석 2004-06-09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한거 아이가 ㅋㅋㅋㅋ

승기만보여!♡ 2004-06-09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
그런식으로 나오면 곤란하지!!!ㅋㅋㅋ

김민석 2004-06-11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코멘트고맙네,

승기만보여!♡ 2004-06-14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고마운짓 쫌 많이 한다아니가,ㅋㅋㅋ

☆키☆위☆ 2004-06-17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_ㅡ;
여기에도 헛소리해놨네. 지가 고마운짓을 많이한단다.
어처구니가없어서...
여기저기에 적어놓은말마다 시비쪼으는말아님 헛소리..
정말못말리는 짱구같은 아이군...

김민석 2004-06-18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ㅇㅣ제 알앗나 봉수 ㅋㅋㅋ
 
가시고기 - 테이프 2개 - Audiobook
조창인 지음 / 오디세이닷컴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이책은 예전에 읽었는데 책내용이 좋아서 한번 읽어봣다,,

백혈병 걸린 아들..그 아들을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애쓰다가 자신의 몸은 산산조각이 나버린 아버지. 극적인 골수 이식. 아버지의 죽음 선고 그렇게 사랑했던 아들과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만 하는 장면 아버지의 최후, 다움이의 아버지는 정말로 가시고기와 비슷한 것 같았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주며 필사적으로 자식을 지키며 키운 후에 자식이 먼 곳으로 떠나자 머리를 돌에 처박고 죽어버린다는 가시고기와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알수 있는 그런 책이다,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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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노-_- 2004-06-05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나?? 아 나도 한번 읽어 보고 싶은데 없더라 -0-;;

얼짱강철 2004-06-06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책이군..
 
허생전 - 웃음보따리 만화우리고전 8
이만수 지음 / 지경사 / 2000년 2월
평점 :
절판


독후감쓸라고 읽었다,

처음부터 난 이 글을 읽으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꼈다.

이 글이 지어진 시대는 지금과  현재는 다르지만  재미있는 내용으로 지금의 사람들에게도 교훈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사람들도 그냥 재미로만 읽지말고 책안의 속뜻을 새겨가며 읽었으면 좋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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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jaje 2004-06-04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교훈을 얻었는데??

김민석 2004-06-04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보면 안다
내가 말하면 재미없음,ㅋㅋ

얼짱강철 2004-06-06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이건 니가 직접 쓴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