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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은 정치다 - 유쾌한 인간관계를 맺는 기술
새뮤얼 컬버트 지음, 박노출 옮김 / 토네이도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설득은 정치다
[직장생활에서의 인간관계는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는 책!
이 한마디로 이 책은 정리된다.
직장 생활을 오랫동안 한 사람들은 이 책의 내용을 읽으면 이런 말을 할 것 같다.
“누가 그걸 모르나? 막상 부딪히면 잘 안되니까 문제지!”
직장생활을 이제 막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아 이럴때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내가 불편한 상태에서 이 책을 읽어서 그런지 오늘따라 이 책이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마음이 중요한데, 자꾸 기술만을 가르치려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
괜히 읽은 책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 같아 나도 참 속상하다.
그리고 이 책은 제목과 책 표지 내용이 나에게 처음부터 솔직했다.
[유쾌한 인간관계를 맺는 기술]
[설득은 정치다]
[설득에 한판승은 없다 문제는 ‘승리’가 아니라 ‘관리’다!]
이렇게 적혀 있는 책을 읽으면서 계속 나 혼자 툴툴거리는 것 같다.
무지해서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하는 사이도 늘 있기 마련이기에 [설득은 정치다]가 이야기 하려는 다양한 기술들을 한번쯤 익혀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