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절망을 떠나 보내며
이정길 지음 / 영한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기대면 억압이 온다. 그 무엇을 자꾸 원해서도 안되고 그 무엇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이 때문에 자기를 스스로 괴롭힌다고 본다. 실체는 해방중이어야 한다. 

그리고 실체는 개개인의 인정이 당연하다고 판단하지 않을 때 일어난다.

현재를 받아들여야 한다. 현재에서 미래의 적당한 꿈을 꾸면서 현존해야 한다. 

현존은 비교를 일삼지 말아야 한다. 비교는 결국 타자 때문에 자기를 억압하는 것이다. 

욕망해결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되고 있는 미래의 꿈에 기대어야 한다. 

그러니 사태는 되고 있는 현존이 미래의 꿈에게 의지해야 된다. 

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존과 미래의 꿈이 우리에게는 항상 이미 존재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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