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정신과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 마음의 병,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지침서
허찬희 지음 / 그래도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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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면 억압이 온다. 그 무엇을 자꾸 원해서도 안되고 그 무엇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이 때문에 자기를 스스로 괴롭힌다고 본다. 현재를 받아들여야 한다. 현재에서 미래의 적당한 꿈을 꾸면서 현존해야 한다. 현존은 비교를 일삼지 말아야 한다. 비교는 결국 타자 때문에 자기를 억압하는 것이다. 욕망해결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되고 있는 미래의 꿈에 기대어야 한다. 그러니 사태는 되고 있는 현존이 미래의 꿈에게 의지해야 된다. 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존과 미래의 꿈이 우리에게는 항상 이미 존재케 한다. 무의식 때문에 결국 과거나 미래를 경험하는 것이다. 무의식은 흔적이다. 흔적은 은유다. 흔적은 자기동일성이 없다. 실체는 사라지고 흔적만이 남는다. 연결-연기 와중이 흔적이다.

긍정의 변증법이다.. 헤겔의 변증법은 부정의 변증법-이분법이다. 부정이기에 oui-non 이라는 반대항의 변증법이다. 니체는 역사를 긍정한다. 사물의 이치와 초인사상도 결국 차이-발전이다. 무한의 존재계가 oui-oui--뭐든지 고맙다로 진행된다. 사물의 이치와 초인사상도 결국 차이-발전이다. 상대차이발전이다. 무한의 존재계가 oui-oui 로 발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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