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토끼 2009-09-24
언니는 지금쯤 은하수를 여행하고 있겠군요.
저는 집에 와서 그간의 피로를 회복하고자 딥꿀물을 마시고 있어요.
내일은 금요일이고, 아무 약속도 없네요. 음.
예전에는 몰랐지만 이렇게 무료한 날이 좋은 것 같군요. ㅇㅎ
그렇지만 데이트도 하고 싶다는 ㅠ 웃었다가 울었다가 엉망이고만요..
부르네츠와 골든팝쓰와 백현진을 들으며 이 복잡한 파토스를 정리해야겠어요.
그럼.
(도대체 키엘 샘플은 언제쯤 다 쓰게 될까요? 이것이야말로 양질의 혜택이네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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